주담대 한도 4억·전세대출 DSR 포함…더 센 대출규제 유력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14 08: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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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4 07:07:11 oid: 119, aid: 00030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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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신한, 연간 대출 목표치 초과…은행 대출 조이기 본격화 주담대 한도 축소 등 추가 규제 검토 중 “정책 목표 위한 희생, 결국 실수요자에게 떠넘기는 셈”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이미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넘어섰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가계대출 관리 고삐를 죄는 금융당국의 압박이 갈수록 강해지면서 시중은행 곳곳에서 대출 셧다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부 은행은 이미 연간 대출 총량 목표를 초과하면서 연말 신규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추가 규제 예고까지 겹치며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자금 숨통이 막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미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연초 금융당국에 2조12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9월 말 기준 증가액은 2조3202억원(109%)에 달했다. 신한은행 역시 목표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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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4 00:01:35 oid: 629, aid: 000043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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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올 3분기 은행 실적 개선에 순이익 전망치 역대 '최대' 4분기는 가계대출 규제로 수익 감소·건전성 악화가 '변수' 올해 3분기 은행들의 순이익 전망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분기부터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건전성 악화 등의 문제로 실적 상승이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더팩트 DB 4대 시중은행을 핵심 계열사로 둔 금융지주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경기 둔화로 인한 대손비용·고정이하여신 증가가 하반기 실적과 건전성 지표를 압박할 가능성이 커 실적 지속성에는 불확실성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4조96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4조9988억원)와 비슷한 규모로 예상된다. 이들 4대 금융의 올해 연간 순이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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