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인저' 된 네이버,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 왜 할까?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26 0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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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5 16:06:54 oid: 008, aid: 00052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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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후 지배구조 변화/그래픽=이지혜 네이버가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게임 체인저'로 등극할 전망이다. 스테이블코인은 화폐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만큼 금융권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합병으로 간편결제 1위 사업자와 1위 가상자산사업자가 만나 20조원 규모 핀테크 기업이 탄생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도권이 네이버로 넘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는 26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한 이사회를 각자 개최해 해당 안건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7일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합병 결과와 추후 청사진 등을 밝힌다. ━ 포괄적 주식교환, 왜 할까? ━ 포괄적 주식교환은 현금이 오가지 않는 주식거래로 대규모 M&A(인수합병) 비용이 들지 않는다. 적정 주식교환 비율을 산정하면 빠르게 M&A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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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6 07:42:14 oid: 011, aid: 00045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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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주식교환 방식 이사회 의결 전망 1대 3 교환안 유력···송치형이 최대주주 27일 이해진-송치형 공동 간담회 예정 [서울경제]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오늘 합병한다.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와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자가 만나 약 20조 원 규모의 대형 디지털 금융 기업이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이날 수도권 모처에서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논의한다. 네이버파이낸셜 모기업인 네이버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양 사의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의 최대 관심사는 주식교환 비율이다. 시장에서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 가치를 각각 15조 원, 5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장 유력한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3이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3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다만 두나무의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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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25 15:30:16 oid: 586, aid: 000011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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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오는 27일 이해진·송치형 합병 공식 발표 나설 듯 주주 이탈 예상되는 두나무, 배당·청사진으로 막판 설득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6월5일(현지시간) 네이버의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을 앞두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네트워킹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간편결제 1위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이 임박했다. 지난달 두 기업의 결합 추진 소식이 알려진 지 한 달여 만에 각 이사회에서 합병안을 의결하고 27일 공식 발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엔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나란히 참석할 전망이다. 관건은 '두나무 주주총회'다. 5% 이상 지분을 들고 있는 주주들의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 지분의 23%를 보유한 소액주주들의 결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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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4:39:53 oid: 003, aid: 001362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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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두나무·네이버 합동 기자회견…송치형·이해진 참석 송회장, 합병 후 최대주주 예상…경영리더로 승계 공식화 가능성 스테이블코인 등 사업구상…금융 당국과 '소통' 강조할 듯 [서울=뉴시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지난해 11월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 웰컴 스피치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2024.11.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전격 합병이 공식화되면서, 그간 외부활동에 신중을 기했던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송 회장이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합병 후 구축될 새로운 리더십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신설 법인의 청사진을 직접 대내외에 밝히면서 이번 합병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조용한 경영자' 깨고 공식 석상…시장에 리더십 각인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27일 네이버 제2사옥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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