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장남, 28일 해군 장교 임관식서 기수 대표 선다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28일 임관식서 후보생 전체 통솔 이재용 회장 등 가족들 참석 예정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오는 28일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지난 9월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힘차게 경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5일 재계에 따르면 지호씨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후보생 전체를 통솔한다. 후보생은 이씨를 포함해 총 84명이다. 지호씨는 지난 9월 15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 11주간의 교육훈련을 거친 뒤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정식 임관한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 임관식을 치를 예정이다. 임관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지호씨는 선천적 복수국적자...
기사 본문
후보생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 맡아 문화일보, 이지호 씨 훈련과정 사진 다수 입수 이지호 씨가 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에서 소위 임관을 앞두고 동기 후보생의 정복 넥타이를 만져주고 있다. 독자 제공 지난 9월 이지호 씨가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로 입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5·사진) 씨가 해군 장교로 입대해 같은 기수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을 역임하는 등 모범적으로 훈련을 마치고 임관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재계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일정을 소화 중이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로 입교한 이지호 씨가 연병장에서 집총 제식 훈련을 받고 있다. 독자 제공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 이 씨를 포함한 139기 후보생들은 총 11주 훈련 과정 중 마지막 주에 접어들어 ‘임관식 연습’...
기사 본문
경례하는 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 씨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힘차게 경례하고 있다. 이씨를 포함한 139기는 지난 15일 입영해 보급품 수령, 신체검사 등 1주일간 가입교 기간을 거쳤고, 11주간의 훈련 기간을 포함해 총 39개월 군 생활을 한다. 2025.9.23 연합뉴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5)씨가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나선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지호씨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나서 제병 지휘를 할 예정이다. 139기 후보생은 남자 62명, 여자 21명 등 총 83명이 임관을 앞두고 있다. 이지호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다하기 ...
기사 본문
23일 오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참석해 있다. 뉴시스 제공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5)씨가 오는 28일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諸兵) 지휘에 나선다. 25일 해군에 따르면 이씨는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남자 62명·여자 21명 등 83명의 139기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으로서 이번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서 제병 지휘를 할 것이라고 해군은 전했다. 이지호 23일 오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해군 관계자는 “대대장 후보생으로서 다른 훈련생들보다 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역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