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속터미널 60층 복합개발' 신세계와 사전협상 착수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6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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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06:00:05 oid: 001, aid: 001576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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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은 지하로…지상부 업무·판매·숙박·주거 복합개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 구상안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와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면적 14만6천260.4㎡에 달하는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9월 두 사업자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한강 이남 유일의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으로 도심과 공항까지 접근성이 좋아 개발 파급력은 상당할 전망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아침은 서울, 점심은 부산'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의 시공간 개념을 바꾼 국가 대표 교통거점으로 시작했다. 이후 2000년대에는 센트럴시티 복합개발을 통해 업무·숙박·상업·문화 기능을 더하며 강남의 일상과 소비, 문화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50년 가까이 되는 노후한 건축물과 부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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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6 08:45:09 oid: 016, aid: 000256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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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세계센트럴과 사전협상 착수 14만6260.4㎡ 부지 개발…60층 전망 지상부 업무·판매·숙박·주거 복합개발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조감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지하화 되고 지상에는 6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헤럴드경제 1월 17일자 ‘땅값만 1조원…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추진’ 참고>. 이번 사업은 면적 14만6260.4㎡에 달하는 부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9월 두 민간사업자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자회사인 신세계센트럴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의 70% 이상을 가진 대주주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는 1976년 지어진 후 2017년과 2020년 두 차레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하지만 여전히 노후화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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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6 06:01:18 oid: 011, aid: 00045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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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사전협상 착수 서울시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발사업으로 지상에 조성될 건물들 조감도.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경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업무·상업·주거·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미래융합교류거점을 조성하는 입체복합개발이 추진된다. 한강 남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울 지하철 3·7·9호선이 모두 지나는 ‘트리플역세권’에 편리한 도심·공항 이동이 가능한 조건, 한강변의 입지로 이번 개발사업이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제안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의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의 사전협상은 면적 5000㎡ 이상 부지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민간사업자와 시 등 공공 기관, 전문가가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민간사업자 측은 노후화된 경부·영동·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을 지하로 통합하고 현대화하고 지상부에 업무·상업·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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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6 06:00:00 oid: 277, aid: 00056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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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영동·호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화 지상부엔 업무·판매·숙박·문화·주거 기능 미래교통플랫폼·글로벌 신성장 허브·녹지문화거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조감도. 서울시 1975년 문을 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업무·판매·숙박·주거 기능까지 추가된 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터미널은 지하화되고 지상에는 최고 60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14만6260.4㎡)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대규모 복합개발 적정성을 따져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향후 사전협상 과정에서 공공, 민간,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칠 예정이며 개발계획은 민간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변경) 입안, 건축 인허가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계획이 최종 확정된다. 사전협상은 민간 사업자가 5000㎡ 이상 부지를 개발하고자 할 때 시에 개발계획 등을 제안하고 민간·공공이 도시계획의 타당성,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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