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협상 ‘선방’이라지만…기업들 다음달 전망은 “더 어렵다”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26 08:36:3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일보 2025-11-26 06:01:21 oid: 023, aid: 0003943223
기사 본문

한국은행 11월 기업심리지수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 /뉴스1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집계한 기업 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올랐다. 하지만 과거보다 상승한 대미(對美) 관세와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비관적 심리가 우세했다. 한국은행의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기업 심리지수(CBSI)가 전월보다 1.5포인트 상승한 92.1을 기록했다.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100을 밑돌았다. CBSI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업황·자금사정 등을 설문해 종합한 지수로 100보다 클 경우 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심리가 과거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CBSI가 전월보다 0.3포인트 오른 92.7, 비제조업은 2.3포인트 상승한 91.8을 기록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의 CBSI는 0.5포인트 하락하며 88.7로 내려가,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관세 ...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1-26 08:14:17 oid: 629, aid: 0000447278
기사 본문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제조업 상승…내수·중소기업은 부진 반도체 슈퍼 사이클 등으로 기업 체감 경기가 한 달만에 반등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태환 기자] 기업 체감 경기가 한 달만에 반등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제조업이 개선됐으며, 전반적으로 수출·대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내수·중소 기업은 부진한 모습이다. 한은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5포인트 상승한 92.1을 기록했다. 이는 한달 만에 오름세로 지난해 10월(92.5) 이후 최고 수준이다. CBSI는 기업 심리의 종합적 판단을 위해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산출한 심리지표로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제됐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놓고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

전체 기사 읽기

조세일보 2025-11-26 06:01:10 oid: 123, aid: 0002372635
기사 본문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의하면 11월 전(全)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전월에 비해 1.5p 상승했다. 제조업이 전월대비 0.3p 오른 92.7을,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91.8을 기록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기업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상승했다. 영업일수가 회복된 가운데 반도체 호황 지속 등으로 제조업이 상승하고 비제조업도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의하면 11월 전(全)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전월에 비해 1.5p 상승했다. 제조업이 전월대비 0.3p 오른 92.7을,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91.8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제품재고(+1.1p), 업황(+0.4p) 등이, 비제조업은 자금사정(+1.0p), 채산성(+1.0p) 등이 주요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26 06:00:00 oid: 003, aid: 0013621475
기사 본문

반도체 호황 지속·소비 심리 회복 영향 한은,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582억1000만 달러(83조366억원), 수입은 2.7% 감소한 533억2000만 달러(76조610억원)로 집계됐다. 특히 수출은 역대 4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이날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5.05.01.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기업 체감 경기가 한 달만에 반등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회복됐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제조업이 상승하고, 비제조업도 소비 심리 회복에 개선됐다. 다만 수출·대기업은 개선된 반면, 내수·중소 기업은 부진해 대조를 이뤘다. 한은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