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국민연금 환율 협의체 가동…환율 진정될까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26 0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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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09:25:31 oid: 003, aid: 001361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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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846.06)보다 96.30포인트(2.50%) 상승한 3942.36에 개장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6.44)보다 11.40포인트(1.33%) 오른 867.84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7.1원)보다 1.9원 내린 1475.2원에 출발했다. 2025.11.24.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과 4자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환율 진정 효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략적 환헤지나 외환 스와프 확대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국의 시장 안정 의지에 1480원이 저항선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기타 개인과 기관의 해외 주식 투자가 높다는 점에서 수급 불안이 곧바로 개선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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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5 17:10:59 oid: 056, aid: 001207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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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비상입니다. 1달러에 1,470원대 아래로 좀처럼 안 내려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 던지는 메시지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10월 13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11월 14일: "국민연금·수출업체와 긴밀히 논의하겠다" 11월 24일: 국민연금 포함 '환율 안정 협의체' 구성 초기 메시지가 변화구였다면, 최근은 돌직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내는 간격도 짧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국민연금까지 불러낸 점입니다. 외환시장에서 국민연금이 '큰 손'인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환율 대책에 국민연금을 공식 참여시킨 건 전에 없던 일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의 상급 기관인 보건복지부까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의 '깜짝' 등판, 거기에 숨은 의미를 쉽게 풀어 봅니다. ■ 달러 먹는 하마, 국민연금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등은 무엇보다 수급 불균형 때문입니다. 달러 수요는 많은데, 달러 공급은 달리다는 얘기입니다.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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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06:05:00 oid: 421, aid: 000862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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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규모 771.2조원…환헤지 여력 50조원 이상 확보 전망 국민연금 "수익성·안정성이 최우선"…전문가 "단기 안정 그칠수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5.1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최근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가능성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24일 한국은행, 국민연금 등과 4자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환율 안정에 주요 수급 주체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사실상 국민연금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민연금은 환율 방어의 최전선에 서는 모양새지만, 동시에 기금 운용 원칙인 수익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연금이 현재 활용할 수 있는 환헤지 규모는 약 77조 원으로, 이 중 50조 원 이상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환율 방어에 국민연금이 투입될 경우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지나친 개입은 장기 수익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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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6 06:01:18 oid: 366, aid: 000112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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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중 1479.4원 씨티 “1480원이 국민연금 매도 임계치” 외환당국·국민연금, 환율 안정을 위한 ‘4자 협의체’ 구성 서학개미 달러유출… 구조적 원화 약세 요인으로 지난달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해외 증시로 쏠린 자금 흐름이 원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구조적인 원화 약세 전망이 우세하고,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오면서, 투자자들에게 자산 배분 시 환헤지(Hedge·위험 회피) 전략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원/달러 환율 1,470원대 중반의 고환율이 이어지는 25일 서울 명동의 환전소에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날보다 4.7원 내린 1472.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외환당국의 개입 시그널로 이날 하루 안정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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