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두나무, 이르면 27일 합병 발표…이해진·송치형 직접 전략 설명 나설 듯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26 06: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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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5 05:03:28 oid: 081, aid: 00035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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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이사회 26일 합병안 의결 추진 계획 외부 공개 방안 조율 네이버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이르면 27일 합병을 공식 발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한 뒤, 다음 날 합병 추진 계획을 외부에 공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발표 자리에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합병 배경과 시너지 전략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오경석 두나무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양사 최고경영진도 모두 동석할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발표 형식을 기자회견으로 할지, 간담회로 진행할지를 두고 막바지 검토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양사 주식 교환 비율이 1대 3 수준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정확한 비율은 26일 이사회 의결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합병이 성사되려면 이사회 결정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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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6 06:00:49 oid: 056, aid: 00120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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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오늘(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표결에 부칩니다. 두 회사 이사회는 오늘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을 교환해, 두나무가 네이버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사실상의 합병안을 논의합니다. 두 회사 이사회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의결하면, 두나무 모든 주주는 두나무 주식을 네이버파이낸셜 주식으로 교환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되고, 기존 두 회사의 주주들이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을 나눠 갖게 되는 구조입니다. 두 회사의 주식을 교환하는 비율이 최대 쟁점일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이사회에서 결정할 전망입니다.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 가치를 5조 원, 두나무의 기업가치를 15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 비율을 적용하면 두나무 송치형 회장(19%)과 김형년 부회장(10%대)이 통합 법인의 30% 가까운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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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6 05:35:08 oid: 374, aid: 000047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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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주식교환 방식 의결 전망…1대3 교환안 거론 국내 대표 포털 기업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공식화 합니다. 보통신(IT)·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오늘(26일) 정수도권 모처에서 각각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 모기업인 네이버도 오늘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양사 간 포괄적 주식 교환 비율을 심의한 뒤 이를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두나무와 합병 계획안을 설명하고 결의도 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결된 내용은 오늘 오후 공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네이버 - 두나무 (PG) (사진=연합뉴스)] IT 업계는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합병안이 무난하게 이사회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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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6 06:14:09 oid: 658, aid: 000012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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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공식화한다. 26일 정보통신(IT)·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이날 수도권 모처에서 각각 이사회를 개최한다. 네이버파이낸셜 모기업인 네이버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양사 간 포괄적 주식 교환 비율을 심의한 뒤 이를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두나무와 합병 계획안을 설명하고 결의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결된 내용은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고 두나무는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 비율로는 1대 3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3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합병이 진행되려면 이사회 의결 이후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이뤄져야 한다. 출석 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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