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8년 만 최고…집값 상승 기대는 꺾여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1-26 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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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5 17:15:10 oid: 422, aid: 000080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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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비자심리가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습니다. 그동안 불확실성을 키웠던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심리가 빠르게 회복된 건데요. 반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정부의 강한 규제 기조 아래 한풀 꺾였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12.4. 전달보다 2.6포인트 오르며, 2017년 11월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엄 사태를 거치며 88.2까지 급락했던 지수는 통상 리스크 완화, 새 정부 출범 등이 맞물리며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기 시작했습니다. 7월 이후 110 안팎에서 숨 고르기를 하다가 3개월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3분기 깜짝 성장률 등이 겹치며 빠르게 반등한 겁니다. <이혜영 / 한국은행 경제심리조사팀장> "그동안 관세협상 관련해서 불확실성이 있어서 조금씩 내려갔었고요. 이번 달엔 그 문제가 해소되면서 올라왔다고 보시면…" 반면, 뜨거웠던 집값 상승 기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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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6 05:03:44 oid: 081, aid: 00035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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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동향조사’ 발표 “불확실성 완화에 소비심리 회복” 서울 아파트값 5년 만에 최대 상승 25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 한 시민이 채소를 구매하기 위해 지폐를 들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2017년 11월(113.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뉴시스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8년 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 기대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보다 2.6 포인트 상승하며 201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은은 작년 말 계엄 사태로 급락했던 지수가 기저효과에 더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미·중 통상 환경 개선 등 대외 불확실성 완화로 되살아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집계돼 전월(122)보다 3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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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5 06:00:00 oid: 277, aid: 000568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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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관세 타결·전망 상회 3분기 GDP…석 달 만에 반등 집값 상승 기대 여전, 전월비 꺾였으나 장기평균 큰 폭 상회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017년 11월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전망치를 웃돈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에 힘입어 석 달 만에 반등한 결과다. 10·15 대책 발표 이후 집값 기대 심리는 소폭 꺾였으나, 여전히 장기 평균을 훌쩍 웃돌며 상승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소비자심리지수 112.4…8년 만의 최고치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12.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2017년 11월(113.9) 이후 8년 만의 최고치다. CCSI는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다.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6개 주요 지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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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5 06:01:09 oid: 016, aid: 00025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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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 2.6P 개선된 112.4 2017년 11월 이후 역대 최고 기록 10·15 효과에 집값 기대도 하락 전환 관세 협상 타결 등으로 인해 소비자심리가 8년 만에 가장 낙관적인 수준까지 개선됐다. 사진은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헤럴드DB]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소비자심리가 8년 만에 가장 낙관적인 수준까지 올라섰다. 통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래 경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10·15 부동산 대책 효과로 주택가격전망지수도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이처럼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은 2017년 11월(113.9)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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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25 06:01:08 oid: 123, aid: 00023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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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대비 2.6p 올라…2개 주요지수 동일, 4개 지수 상승 “경기 더 좋아진다” 향후경기전망 8p ‘쑥’…주택가격전망 3p 하락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에 영향 줄 주요 품목…농축수산물·공공요금·석유류제품 순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의하면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 109.8 대비 2.6p 상승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반등하며 201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3분기 GDP 성장률의 전망치 상회 등의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의하면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 109.8 대비 2.6p 상승했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omposit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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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5 11:05:20 oid: 025, aid: 000348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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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눌려있던 소비심리가 이달 반등하며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줄고, 올해 3분기 성장률이 오른 것이 소비심리를 끌어올렸다. 24일 2025 원주만두축제가 열린 원주 시가지 모습. 연합뉴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2.6포인트 오른 112.4로 집계됐다. 지난 8월 이후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방향을 바꿨다. 2017년 11월(113.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2500가구를 조사한 결과다. CCSI는 소비자의 경기 판단, 생활 형편, 지출 계획 등 6개 심리지수를 가중 평균해 산출한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장기 평균(2003~2024년)보다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지난달 한ㆍ미 관세 협상 타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2%)이 전망치(1.1%)보다 높게 나온 점 등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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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06:00:00 oid: 421, aid: 000862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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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에 집값 전망은 소폭 하락…여전히 장기평균 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자료사진) 2025.10.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통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돈 영향이다. 집값 상승 기대는 정부의 대출 규제 등 '10·15 대책'의 영향으로 소폭 꺾였지만, 여전히 장기평균을 웃돌았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109.8) 대비 2.6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1월(113.9)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평균치(2003~2024년)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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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5 16:24:40 oid: 008, aid: 000528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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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美 관세 불확실성 해소로 기저효과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25일 서울 시내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달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예상치를 웃돈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등 긍정적 신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1.0% 내외 수준으로 전망된다. 2000년대 이후만 보면 2009년(0.8%)과 2020년(-0.7%)에 이어 세 번째로 낮다. 잠재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저성장 상황에서 낙관적인 소비심리를 기록한 데는 비상 계엄·관세 정책 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p) 올랐다.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며 2017년 11월(113.9)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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