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업부 장관, '잠수함 원팀' HD현대 R&D 방문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26 0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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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4:49:19 oid: 003, aid: 00136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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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25일 경기 판교 HD현대글로벌연구개발센터(GRC)에서 조석 HD현대 부회장, 주원호HD 현대중공업 사장과 함께 미래형 선박·잠수함·호위함 등 함정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HD현대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가 25일 경기 판교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센터(GRC)를 방문했다. HD현대는 한화와 K-조선 원팀으로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독일과 경쟁 중이다. 졸리 장관 일행은 1층 로비에서 HD현대의 미래형 선박과 잠수함, 호위함, 무인수상정 등의 함정 모형을 살펴본 후, 조석 HD현대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조 부회장은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캐나다의 최적의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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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25 17:15:09 oid: 648, aid: 00000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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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방산 종합 검증 국면 한화오션서 잠수함 건조 역량 직접 점검 HD현대선 AI·미래 조선기술 검토 그래픽=비즈워치 캐나다가 한국 조선·방산을 전략 파트너 후보로 본격 검증에 나섰다.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이틀 연속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찾으며 잠수함 건조 능력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조선기술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평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잠수함 실물 역량 검증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조선·방산에 대한 캐나다의 평가가 명확한 실사 단계로 넘어간 분위기다. 전날 캐나다 산업부 멜라니 졸리 장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잠수함을 확인했다. 지난달 30일 마크 카니 총리의 시찰에 이어 캐나다 정부 핵심 인사가 연속으로 찾은 것으로,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CPSP) 사업이 정치적 신뢰 구축 단계에서 산업·기술 실사 단계로 넘어갔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4일 멜라니 졸리(왼쪽 다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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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25 09:43:10 oid: 050, aid: 000009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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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등과 함께 한화오션이 건조한 잠수함인 장영실함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의 주요 결정권을 쥔 실무최고 책임자인 산업부(ISED) 멜라니 졸리 장관이 2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 10월 마크 카니 리에 이은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의 방문이며 장관 역시 카니 총리와 마찬가지로 최근 진수된 ‘장영실함’ 내부를 돌아보며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잠수함과 한화오션의 역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했다. 캐나다 산업부는 국가 산업 전략, 공급망 강화, 기술·혁신 투자, 지역 일자리 창출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로 카니 정부의 경제안보중심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CPSP 사업이 단순 무기 획득을 넘어 캐나다의 산업, 공급망 구축, 경제 안보 전략을 구현하는 카니 정부의 핵심 산업 정책 사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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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5 05:03:54 oid: 081, aid: 000359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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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1조 컨테이너선 계약 LNG운반선 발주 1년 새 73% 급감 물동량 회복, 운임 올라 컨선 강세 HD현대 올해 102척 중 61척 차지 삼성 유조선 20척·한화 컨선 13척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해 인도한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모습. HD현대 제공 HD현대가 2조원대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하며 2007년 조선업 슈퍼사이클 이후 18년 만에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가 급감하자 국내 조선사들이 컨테이너선·유조선에 집중하며 수주 잔고를 유지하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HMM과 1만 34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조 1300억원이다. HD현대중공업에서 2척, HD현대삼호에서 6척을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이번 계약은 HD현대가 올해 수주한 컨테이너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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