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27일 합병 발표…이해진·송치형 손잡는다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26 0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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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5 08:29:21 oid: 277, aid: 00056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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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양사 이사회 개최…합병안 의결 시 공개 발표 이해진·송치형 직접 간담회 나설 듯 국내 1위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보유한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합병이 임박했다. 양사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한 뒤 이를 공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각 사의 이사회에서 합병안이 의결된다면 다음 날인 27일 이 합병안을 공개 발표할 계획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면담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합병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오경석 두나무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양사 최고경영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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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6 05:35:08 oid: 374, aid: 000047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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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주식교환 방식 의결 전망…1대3 교환안 거론 국내 대표 포털 기업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공식화 합니다. 보통신(IT)·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오늘(26일) 정수도권 모처에서 각각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 모기업인 네이버도 오늘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양사 간 포괄적 주식 교환 비율을 심의한 뒤 이를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두나무와 합병 계획안을 설명하고 결의도 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결된 내용은 오늘 오후 공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네이버 - 두나무 (PG) (사진=연합뉴스)] IT 업계는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합병안이 무난하게 이사회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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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6 05:01:17 oid: 018, aid: 00061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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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합병안, 26일 이사회 의결 예정 27일 공동 기자회견서 로드맵 발표할 듯 포괄적 주식교환 비율 1:3안 유력 20조 원대 ‘초대형 핀테크’ 출범 주목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네이버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합병 공식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금융·가상자산·AI를 아우르는 초대형 ‘연결형 금융 플랫폼’이 탄생할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한다. 이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병 이후 사업 구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깅형년 두나무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오경석 두나무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양사 최고경영진도 모두 동석할 가능성이 높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두나무와의 합병 계획안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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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25 15:30:16 oid: 586, aid: 000011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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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오는 27일 이해진·송치형 합병 공식 발표 나설 듯 주주 이탈 예상되는 두나무, 배당·청사진으로 막판 설득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6월5일(현지시간) 네이버의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을 앞두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네트워킹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간편결제 1위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이 임박했다. 지난달 두 기업의 결합 추진 소식이 알려진 지 한 달여 만에 각 이사회에서 합병안을 의결하고 27일 공식 발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엔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나란히 참석할 전망이다. 관건은 '두나무 주주총회'다. 5% 이상 지분을 들고 있는 주주들의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 지분의 23%를 보유한 소액주주들의 결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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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6 06:00:49 oid: 056, aid: 00120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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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오늘(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표결에 부칩니다. 두 회사 이사회는 오늘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을 교환해, 두나무가 네이버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사실상의 합병안을 논의합니다. 두 회사 이사회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의결하면, 두나무 모든 주주는 두나무 주식을 네이버파이낸셜 주식으로 교환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되고, 기존 두 회사의 주주들이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을 나눠 갖게 되는 구조입니다. 두 회사의 주식을 교환하는 비율이 최대 쟁점일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이사회에서 결정할 전망입니다.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 가치를 5조 원, 두나무의 기업가치를 15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 비율을 적용하면 두나무 송치형 회장(19%)과 김형년 부회장(10%대)이 통합 법인의 30% 가까운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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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6 06:00:00 oid: 003, aid: 00136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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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이사회서 포괄적 주식 교환 의결 예정 양사 창업자, 27일 기자회견서 합병 로드맵 공개 전망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합병 결정이 오늘(26일)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국내 IT·핀테크 업계 역사상 손꼽히는 대형 거래 중 하나로 주목받는 가운데 합병을 위한 주식 교환 비율, 두 회사가 어떤 전략적 목적을 가지고 결합에 나섰는지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합병 비율은 현재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3주가 유력하다. 두나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네이버파이낸셜 신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교환 완료 시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70%를 지닌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다만 이 교환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 최대 주주로 오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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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4:39:53 oid: 003, aid: 001362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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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두나무·네이버 합동 기자회견…송치형·이해진 참석 송회장, 합병 후 최대주주 예상…경영리더로 승계 공식화 가능성 스테이블코인 등 사업구상…금융 당국과 '소통' 강조할 듯 [서울=뉴시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지난해 11월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 웰컴 스피치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2024.11.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전격 합병이 공식화되면서, 그간 외부활동에 신중을 기했던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송 회장이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합병 후 구축될 새로운 리더십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신설 법인의 청사진을 직접 대내외에 밝히면서 이번 합병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조용한 경영자' 깨고 공식 석상…시장에 리더십 각인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27일 네이버 제2사옥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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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5 11:15:10 oid: 629, aid: 000044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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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첫 공동 기자회견 소비→결제→투자 연결하는 온체인 금융 생태계 구축 두나무와 네이버 최고경영진이 오는 27일 첫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병 이후 사업 구상안 등을 직접 발표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송치형 두나무 의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각 사 제공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이 오는 27일 공식화될 예정인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망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이라는 양사의 공동 전략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 빅딜이 한국 빅테크·가상자산 산업의 향후 10년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양사 최고경영진이 첫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병 이후 사업 구상안 등을 직접 발표한다. 기자회견은 네이버 제2 사옥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다. 핵심인 합병 교환 비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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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6 06:14:09 oid: 658, aid: 000012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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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공식화한다. 26일 정보통신(IT)·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이날 수도권 모처에서 각각 이사회를 개최한다. 네이버파이낸셜 모기업인 네이버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양사 간 포괄적 주식 교환 비율을 심의한 뒤 이를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두나무와 합병 계획안을 설명하고 결의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결된 내용은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고 두나무는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 비율로는 1대 3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3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합병이 진행되려면 이사회 의결 이후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이뤄져야 한다. 출석 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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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6 06:01:28 oid: 011, aid: 00045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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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이사회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올해 6월 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네이버 벤처스 네트워킹 행사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서울경제] 네이버의 금융 전문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세계 4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두나무가 합병한다. 네이버는 두나무와 시너지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합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각각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가 주식을 교환하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두나무는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3 수준으로 전해졌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3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최대 주주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되고, 2대 주주는 네이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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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25 11:39:09 oid: 648, aid: 000004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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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위기때마다 대형 M&A로 돌파 김범수·이준호·장병규, 결국 다른길로 '공룡 빅테크' 네이버와 국내 최대 가상자산사업자 두나무의 빅딜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두 기업의 결합으로 IT·금융·가상자산 산업 전반에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빅딜의 배경과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편집자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은둔의 승부사'로 불린다. 외부에 나서는 일이 거의 없었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신사업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대규모 출혈을 감수하면서 인수합병(M&A)을 타진했다. 수차례 인수합병을 통해 카카오, NHN, 크래프톤 등을 이끄는 거물들이 이 의장과 손을 잡았고 지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한게임·서치솔루션·첫눈…네이버 반석 다졌다 대표적인 예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설립한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의 인수다. 1999년 자본금 5억원으로 설립된 네이버(당시 네이버컴)의 매출액은 18억원에 불과했다. 이미 야후코리아와 다음(Daum)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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