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전산사고 엄정하게 검사하고 재재”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6 0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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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5 16:01:12 oid: 016, aid: 00025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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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IT 및 정보보안 안전성 제고 정례 간담회 [헤럴드DB]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증권업계 전산사고를 엄정하게 검사하고 재재하겠다는 기조를 강조했다. 금감원은 25일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자본시장 IT 및 정보보안 안전성 제고를 위한 4분기 정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증권사의 IT·정보보안 임원 및 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등 유관기관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전자금융거래 리스크 요인 및 현안사항과 관련된 자율점검·시정, 내부통제 강화 등 종합대책 준수를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프로그램 오류 등 빈번한 사고유형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산사고 발생시 대체수단 가동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라고도 당부했다. 피해발생 투자자에 대해서는 적시 피해보상 이행도 주문했다. 증권사는 내부통제 강화 등 종합대책 준수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건의했다. 금융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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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5 16:00:00 oid: 417, aid: 00011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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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CISO 150명 참석 간담회…통합 BCP 내년 1분기 시행·검사 제재 강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은 25일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자본시장 IT 및 정보보안 안전성 제고를 위한 4분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 발생하는 전산사고 감축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증권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수거래소(한국거래소·넥스트), 전 증권사 담당 임직원(CIO, CISO 등) 및 유관기관(금융투자협회, 금융보안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금융투자협회 22층 중회의실에서 대면과 온라인 화상회의로 병행해 진행됐다. 금감원은 지난 8월 발표한 '자본시장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제고 방안(종합대책)'에 따른 엄정 검사·제재 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전자금융거래 리스크 요인 및 현안사항과 관련된 자율점검·시정, 내부통제 강화 등 종합대책 준수를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빈발 사고유형인 프로그램 오류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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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6 04:00:00 oid: 008, aid: 000528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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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상황 매뉴얼 발표… 내년 1분기부터 순차 시행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전자금융거래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산사고를 줄이기 위해 비상상황에서 매뉴얼 역할을 하는 업무연속성계획(BCP)을 발표하고 내년 1분기부터 증권사 내규개정, 시스템 개발, 비상훈련 등을 순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25일 복수거래소와 전증권사 담당 임직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4분기 증권사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최고보안책임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통합 BCP의 주요 내용은 시나리오별로 구분된다. 먼저 특정한 시장에서 '일시 장애'가 발생하면 한국거래소(KRX)와 대체거래소(NXT)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한 회원사와 타 거래소, 투자자에게 비상상황을 전파한다. 증권사는 장애상황과 주문집행기준을 고객에게 안내해 시장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 특정 시장에서 '장애지속'으로 거래가 정지되면 양대 거래소는 거래정지 전문을 송신하고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시장에서 호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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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16:00:00 oid: 421, aid: 000862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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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집행시장 장애 지속 시 호가접수 거부 등 통제 조치 시행 "복수거래소와 증권사 내규 개정하고 시스템 개발해야" 금융감독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금융감독원은 특정 집행시장의 전산 장애 발생 시 비상상황 전파, 거래정지 시 정상 집행시장으로 주문 전환, 증권사 주문집행기준 명확화 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통합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업계에 설명했다. 일시적 장애부터 거래정지 단계까지 대비한 통합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해 시장 혼란과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오후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자본시장 정보기술(IT)·정보보안 안전성 제고를 위한 4분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8월 금감원이 발표한 '자본시장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제고 방안'(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금감원은 이날 지난 3월 한국거래소(KRX) 전산사고를 계기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가 마련한 통합 BCP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내년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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