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효과에…올해 수출 '120조 원' 전망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26 04: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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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25 09:46:08 oid: 057, aid: 00019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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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수출액 87조 8천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 사진=연합뉴스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고치인 120조 원대의 수출액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SK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수출 실적이 87조 8천억 원에 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73조 7천억 원) 대비 2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 102조 5천억 원을 뛰어넘는 120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SK그룹은 내다봤습니다. 2년 연속 100조 원을 돌파하는 셈입니다.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실적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그룹 수출의 54%(55조 2천억 원)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3분기까지 그룹 전체 수출의 65%(56조 7천억 원)를 차지했습니다. HBM을 포함한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 증가는 국가 성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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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6 04:04:00 oid: 008, aid: 000528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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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까지 87.8조, 작년比 20%↑ 하이닉스 HBM, 실적확대 견인 SK그룹 수출액 추이/그래픽=윤선정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인 120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SK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수출실적이 87조8000억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73조8000억원) 대비 2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SK그룹은 이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102조5000억원) 실적을 뛰어넘어 120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년 연속 100조원을 돌파하는 셈이다.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출증가가 실적확대를 이끌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그룹 수출의 54%(55조2000억원)를 담당했으며 올해는 3분기까지 그룹 전체 수출의 65%(56조7000억원)를 차지했다. 이같은 SK하이닉스의 경영실적은 납세·시가총액 증가 등으로도 이어진다.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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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6 03:07:18 oid: 020, aid: 00036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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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실적 전년보다 20% 증가 전체 수출의 65% 하이닉스 차지 2년 연속 100조원 돌파 전망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4.7.25. 뉴스1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그룹 수출액 합계 12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경쟁이 벌어지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SK그룹은 25일 올해 1∼9월 그룹의 수출 실적이 87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3조7000억 원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가 4분기(10∼12월)까지 이어지면 지난해 연간 수출액 102조5000억 원을 넘어 120조 원대에 달할 것이란 게 SK그룹의 관측이다. 실현될 경우 그룹 역사상 최대 수출 실적이 된다. SK그룹 수출액 증가의 주역은 SK하이닉스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수출액은 55조2000억 원으로 그룹 전체 수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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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6 00:34:11 oid: 023, aid: 00039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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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룹 수출의 64.6% 책임져” SK그룹이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 연말까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그룹의 수출이 12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수출 실적이 최근 ‘국가 성장 엔진’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는 SK하이닉스가 그룹 전체 수출의 64.6%를 책임지고 있으며, 올 1~3분기 법인세만 작년의 45배인 4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 관계자는 “매년 내는 수출 기여 자료로 다른 의미는 없다”고 했다. SK는 25일 “SK하이닉스가 수출을 주도하고 법인세를 대폭 내며 국가 성장 엔진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냈다. 사진은 지난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써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하지만 재계에선 ‘금산 분리 완화’ 이슈가 ‘SK를 위한 원포인트 입법’ 논란으로 흐르자, 그룹 차원에서 여론 반전에 나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실제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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