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심리 한 달 전보다 '낙관적'…관세협상 타결·성장률 전망 상승 영향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26 04: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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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5 06:01:18 oid: 119, aid: 000302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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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전보다 2.6포인트(p) 상승했다. ⓒ한국은행 [데일리안 = 정지수 기자]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인식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전보다 2.6포인트(p) 상승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고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상회 등의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 대비 2.6p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6개의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2023년)인 100보다 높으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현재경기판단SCI는 96로 5p 상승했다. 3/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상회, 수출 호조 등의 영향이다. 향후경기전망CSI는 102로 8p 상승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미중 무역합의 등 통상관련 불확실성 완화 등의 영향을 받았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19로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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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5 06:00:00 oid: 277, aid: 000568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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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관세 타결·전망 상회 3분기 GDP…석 달 만에 반등 집값 상승 기대 여전, 전월비 꺾였으나 장기평균 큰 폭 상회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017년 11월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전망치를 웃돈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에 힘입어 석 달 만에 반등한 결과다. 10·15 대책 발표 이후 집값 기대 심리는 소폭 꺾였으나, 여전히 장기 평균을 훌쩍 웃돌며 상승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소비자심리지수 112.4…8년 만의 최고치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12.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2017년 11월(113.9) 이후 8년 만의 최고치다. CCSI는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다.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6개 주요 지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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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6 03:02:33 oid: 020, aid: 000367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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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지수 112.4… 석달만에 상승세 25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소비자가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2.6포인트 오른 112.4로 2017년 11월(113.9)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뉴시스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2.6포인트 오른 112.4로 집계됐다. 지수는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하며 2017년 11월(113.9)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종합해 산출하는 지표다. 지수가 100을 넘기면 장기 평균(2003∼2024년)과 비교해 현재의 소비 심리가 더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이달에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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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5 06:01:09 oid: 016, aid: 00025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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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 2.6P 개선된 112.4 2017년 11월 이후 역대 최고 기록 10·15 효과에 집값 기대도 하락 전환 관세 협상 타결 등으로 인해 소비자심리가 8년 만에 가장 낙관적인 수준까지 개선됐다. 사진은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헤럴드DB]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소비자심리가 8년 만에 가장 낙관적인 수준까지 올라섰다. 통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래 경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10·15 부동산 대책 효과로 주택가격전망지수도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이처럼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은 2017년 11월(113.9)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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