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임원 인사 "계열사 분할 후 조직 재정비 나서"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26 03: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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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5 15:11:11 oid: 014, aid: 000543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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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임원 인사 단행 3040 女임원 등장, RA 인재도 대거 발탁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희정 부사장, 안소연 상무(왼쪽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5일 나란히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하며, 최근 인적분할을 포함한 사업 구조 재편의 ‘포스트 분할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두 회사가 기존의 모회사·자회사 체제에서 벗어나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가운데, 이번 인사는 두 회사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경쟁력을 키우려 하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분기 최대 실적과 수주 신기록을 이어간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2명, 상무 4명을 승진시켰다. 신규 공장 램프업과 원료의약품(DS) 생산 안정화를 이끈 김희정 부사장,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신규 서비스 론칭을 주도한 정형남 부사장 등이 핵심 역할을 맡는다. 특히 4공장의 조기 완전가동을 성공시킨 30대 여성인 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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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5 16:37:08 oid: 009, aid: 00055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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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삼성 계열사 올해 임원 인사의 핵심은 기술인재 중용이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승진이 늘어난 것도 중요한 변화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총 161명의 임원이 승진하면서 5년 만에 임원 승진자가 늘어났다. 삼성전자 정기 임원 인사 규모는 2021년 214명을 기록한 이후 2022년 198명, 2023년 187명, 2024년 143명, 2025년 137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DX부문에서 인공지능(AI)와 로봇 분야 인재의 승진이 두드러진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권정현(45) 삼성리서치 로봇인텔리전스팀장(45), 상무로 승진한 최고은(41) 삼성리서치 로봇 플랫폼 팀장이 대표적이다. 권정현 부사장은 로봇 핵심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이끈 로봇 인텔리전스 전문가로 로봇 AI기반 인식 및 조작 등 주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예정이다. 최고은 상무는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했다. DS부문에서는 D1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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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5 14:53:09 oid: 016, aid: 000256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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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김희정 부사장(왼쪽), 정형남 부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5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최연소 여성 임원 2명을 배출했다. 분기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성과 중심’ 인사를 통해 2026년도에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발탁에 집중했다. 신규 공장 Ramp-up과 증가되는 생산 규모에도 안정적인 DS(Drug Substance) 생산체계를 이끌어 낸 김희정 오퍼레이션센터 DS담당 부사장, ADC사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하며 신규 서비스 론칭과 자체 항체 기술개발을 통해 CDO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정형남 바이오연구소장(부사장)이 승진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안소연·유동선·차영필·황준호 상무.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4공장 준공 후 안정화를 시작으로,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조기 달성하고, 안정적 의약품 생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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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5 17:11:39 oid: 025, aid: 000348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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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희정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정형남 부사장.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5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양사 모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발탁을 목표로 30대·여성 임원을 전면 배치했다.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쓰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연소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40대 김희정 부사장(1981년생)도 최연소 부사장이 됐고, 30대 안소연 상무(1988년생)는 창사 이래 최연소 여성 임원이다. 김 부사장은 신규 공장 가동으로 생산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산체계를 안정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상무도 인천 송도 4공장 준공 후 생산 공정과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한 사항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을 주도한 정형남 부사장, 공정기술 프로세스 개선을 이끈 유동선 상무, 생산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 차영필·황준호 상무도 승진 대상이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불확실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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