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3분기 영업이익 118억 원... "2년 연속 매출 1조 돌파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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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사업 성장... 매출·영업이익 늘어 누적 영업이익 706억 원, 누적 매출 9730억 원 무신사 기업이미지(CI). 무신사 제공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패션업계 비수기로 꼽히는 3분기(7~9월)에도 1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냈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은 1조 원에 근접해 2년 연속 매출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무신사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024년 3분기보다 7% 증가한 11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3,024억 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3분기에도 온·오프라인 사업이 모두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늘었다는 것이 무신사 측 설명이다. 무신사는 3분기에 신규 매장을 열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한국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 글로벌 마케팅도 확대해 1∼3분기 패션 수출액을 1년 전보다 세 배 이상 늘렸다 . 9월에는 중국 티몰(Tmall)에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10월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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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영업익 전년비 두자릿수 성장 무신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0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118억 원으로 집계됐다.(무신사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무신사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70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도 1년 전과 비교해 두자릿수 이상 늘어나며 3개 분기만에 1조 원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확대돼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했다. 무신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0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1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화로 인해 3분기에 당기순손실이 145억 원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장부상 이자비용을 반영한 것이며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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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18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24억 원으로 11.8% 늘었다. 올해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화로 인해 3분기에 당기순손실이 145억 원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장부상 이자비용을 반영한 것이며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706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0.1%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9,730억 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간 8,196억 원 대비 약 1,530억 원 증가한 규모다. 무신사는 패션 업계의 상대적 비수기로 꼽히는 7~9월에 계절적 요인과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고른 성장을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무신사 스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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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업계 비수기로 꼽히는 3분기에도 선전하며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무신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24억원으로 11.8% 늘어났다. 다만 당기순손실이 145억원 발생했다. 올해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화로 인한 영향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는 장부상 이자비용을 반영한 것이며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누적으로 보면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7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누적 매출도 97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196억원)보다 1500억원 이상 늘어났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도 연매출 1조원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는 7~9월 계절적 요인(비수기)과 대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의 고른 성장을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