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삽 신속하게”…“활주로 2본 늘려야”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26 0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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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5 07:42:28 oid: 056, aid: 00120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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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조건에 대해 지역 사회의 비판이 거셉니다. 일단,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아울러, 공사 기간을 연장할 수밖에 없다면 정부가 올 연말에 발표할 5개년 공항 계획에 '신공항 활주로 2본'을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힘써왔던 지역 시민단체들은 한목소리로 정부의 공사 기간 연장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현대건설이 발을 뺀 지난 4월 이후 공사가 중단됐고, 앞으로 재입찰 절차를 고려하면 사실상, 공기는 정부가 발표한 106개월보다 훨씬 더 늘어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 장관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주장했습니다. [박재율/신공항 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 대표 : "공사가 중단된 지 5개월 만에 또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지반 침하'라는 똑같은 이유로 106개월로 늘어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기 때문에…."] ["공항의 미래도 넓혀라!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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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4 19:16:11 oid: 658, aid: 000012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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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항공사추진부산운동본부, 혼선 초래한 책임자 문책 촉구 - 부지조성 공기 최소화도 주문 - 다른 단체 ‘활주로 2본’ 주장 - 지역 정치권은 책임공방 벌여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공기를 106개월로 연장하자 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연이어 국토부의 결정을 성토했으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책임소재를 놓고 공방이 오가고 있다.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왼쪽)과 신공항과거점항공사추진부산시민운동본부는 2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공항 공기 연장을 주도한 국토부 책임자 처벌과 부지 조성 기본 계획에 활주로를 추가할 것을 요구했다.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신공항과거점항공사추진부산시민운동본부 제공 ‘신공항과거점항공사추진부산시민운동본부’는 2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자 문책과 공사 기간 연장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현대건설이 108개월 연장을 제시하자 국토부가 기존 84개월 계약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수용하지 않았다”며 “지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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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4 20:30:11 oid: 082, aid: 000135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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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관문공항 하루가 급한데 개항 6년이나 무책임하게 미뤄 정부 스스로가 국가계약 위반 이 대통령 공약과도 정면 배치 주민·지역사회 허탈 넘어 분노 범정부 차원 신속 개항 해법을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 등이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덕신공항 106개월 공기연장 책임자 문책 및 공기연장 최소화, 정상 건설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정부가 가덕신공항 개항 목표를 6년이나 미룬 것을 두고 국책사업에 대한 동남권의 신뢰를 허무는 무책임한 결정이라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 지역사회는 갈수록 필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 남부권 관문공항이 하루라도 빨리 개항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주문한다. 24일 부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신공항과 거점항공사 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입찰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사 기간을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한 것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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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4 18:31:09 oid: 082, aid: 00013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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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비롯 경제단체 입장문 개항 일자 번복해 불확실성 커져 지역 경제 회복 골든타임도 놓쳐 2035년 개항, 목표 아닌 상한선 행정·기술 병목 없앨 혁신 필요 가덕신공항 조감도. 지역 상공계가 가덕신공항 개항 6년 연장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조속한 착공과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한 실질 공기 단축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부산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결정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경고하며 ‘2035년 개항’을 목표가 아닌 상한선으로 인식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지역 경제계, 개항 연기에 ‘깊은 우려’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입찰 발표에 대한 지역 경제계 입장문을 발표했다. 부산상의는 입장문에서 기존 84개월에서 22개월 늘어난 106개월의 공사 기간 산정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사실상 2035년 개항을 상한선으로 설정한 일정”이라고 못 박았다. 부산상의는 오랜 기간 항공 인프라 부족에 시달려 온 남부권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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