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폭증’ BYD 공세에… 현대차그룹, 10월 유럽 점유율 하락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6 02: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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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5 18:00:08 oid: 366, aid: 00011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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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지난 10월 유럽 시장 점유율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시장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받아든 아쉬운 성적표다. BYD 판매량이 200% 넘게 폭증하는 등 중국차 공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와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는 4만1137대, 기아는 4만40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8%, 2.0%씩 줄어든 것이다. 반면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은 성장세다. 지난달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109만190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3.8%)·기아(3.7%)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7.5%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현대차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모델./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기아의 부진은 중국차가 약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월 들어 BYD는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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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17:31:34 oid: 001, aid: 001576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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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누적 판매량 2.8%↓…유럽 브랜드 약진·중국 브랜드 추격 현대차 아이오닉 9,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서울=연합뉴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아이오닉 9. 2025.9.25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기아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럽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폭스바겐, 르노 등 유럽 현지 브랜드가 선전하는 가운데 BYD를 비롯한 중국계 브랜드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모양새다. 2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0월 유럽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 대비 1.4% 감소한 8만1천54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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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5:18:02 oid: 003, aid: 00136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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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사진=현대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차와 기아의 10월 유럽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 시장 점유율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0월 유럽 판매는 8만1540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 감소했다. 현대차는 4만1137대(-0.8%), 기아는 4만0403대(-2.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시장은 109만1904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4.9%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 합산 점유율은 7.5%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는 3.8%(-0.2%p), 기아는 3.7%(-0.3%p)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투싼 9959대, 코나 6717대, i10 3877대가 판매를 이끌었다. 투싼은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4699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1836대로 전동화 비중이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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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5 15:24:17 oid: 011, aid: 000455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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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0월 유럽서 8.1만대 판매 점유율 7.5%···작년比 0.5%포인트 하락 中 판매 확대에 日브랜드도 일제히 추락 현대차 투싼 외관. 사진 제공=현대차 [서울경제] 현대차(005380) · 기아(000270) 가 ‘전기차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유럽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 브랜드가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취하면서 현대차·기아가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유럽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1.4% 감소한 8만 154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4만 1137대, 기아는 4만 403대다. 각각 지난해 대비 0.8%, 2%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달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이 109만 1904대로 4.9% 성장한 가운데 받아든 저조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뼈아프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10월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은 7.5%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업체별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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