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경기 성남과 서울 서초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이 곧 공고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임기근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자사업의 대상 사업 지정과 제3자 제안공고를 의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5천6백억 원을 들여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구간 10.2㎞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경부고속도로 등 인근 도로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습니다. 공고가 난 뒤 사업자들이 입찰하고 우선협상자를 지정하는 등의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서울 서초구 청사를 광역버스 환승센터, 연구개발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재건축하는 사업도 대상시설 적정성이 심의·의결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사 본문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8개 민투 사업 3조4000억 심의·의결 성남~서초 고속도로·청도군 공공하수관로·서초구청 복합시설 등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본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이 추진된다. 경부고속도로 등 인근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가 완화될 전망이다. 인천대교 민간투자사업(BTO)도 변경 협약안이 의결돼 인천대교 이용시 국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성남~서초 고속도로 등 8개 안건에 대한 총 3조4000억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민간투자로 6000억원이 투입돼 시행되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구간(10.2km)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건설 사업이다. 인근 경부...
기사 본문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2025년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성남~서초 고속도로 등 총 8개 안건, 총 3조4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a, 0.6조원)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구간(10.2km)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인근 경부고속도로 금토JC~서초IC 구간은 일 평균 교통량이 약 19만대로 상습 정체 구간이다. 사업 추진시 경부고속도로 등 인근 주요 도로의 정체가 완화되고, 서울시 간선도로망(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우면산터널)과의 연계가 강화돼 서울 서남부지역 등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공공하수관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기사 본문
도로·환경·공공청사·항만 분야 민투 심의·의결 서초구 청사, AI·R&D 신성장 거점되도록 복합시설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의결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조감도.ⓒ기획재정부 [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청도군 공공하수관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 총 8건의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를 통과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2025년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성남~서초 고속도로 등 총 8개 안건, 총 3조4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6000억원)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시 경부고속도로 등 인근 주요 도로의 정체가 완화되고 서울시 간선도로망(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우면산터널)과의 연계가 강화돼 서울 서남부지역 등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