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에 공개토론 제안한 조경태 "북극항로, 진정 부산의 미래인가"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26 01:47:2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프레시안 2025-11-25 12:30:07 oid: 002, aid: 0002415921
기사 본문

동남권투자공사 두고는 "역으로 수도권투자공사 설립하고 산업은행 이전해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향해 북극항로와 관련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지역에서 이견이 나오고 있는 동남권투자공사를 놓고는 "수도권투자공사를 설립하고 산업은행은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을)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북극항로와 관련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공개토론을 정중히 제안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조 의원의 북극항로 관련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맞불 형식으로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의원은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현장의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북극항로의 경제성이 낮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북극항로의 실제적인 효과가 나오는 것은 LNG선이나 유조선인데 컨테이너선 위주인 부산항과는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북극항로의 주요 노선인 유럽 노선 물동량이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5.6%에 불과하다는 ...

전체 기사 읽기

매일신문 2025-11-25 17:10:13 oid: 088, aid: 0000983302
기사 본문

'운항거리 40% 단축·물류비 25% 절감'… 포항 영일만항 세계 해운 재편의 전진기지로 '북극항로 특별법' 통한 조선·에너지·AI 물류 융복합 전략 제시 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극항로 특화전략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한국의 북극항로 개발과 포항 영일만항의 거점항만 지정을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심현우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북극해 해빙 가속화로 '북극항로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해양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전략 논의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논의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국가적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 전략 기술 로드맵 ▷외교협력 ▷제도적 기반 등이 총체적으로 제시됐다. 25일 정희용·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관한 '북극항로 특화전략 포럼'이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북극항로, 새로운 해양 패러다임과 포항 영일만항의 도전'을 주제로, 북극항로의 경...

전체 기사 읽기

매일신문 2025-11-25 13:59:07 oid: 088, aid: 0000983189
기사 본문

정원조 경북연구원 환동해정책센터장, 북극항로 개척 방향성 설명 최수범 사단법인 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 "북극항로는 미래" 정원조 경북연구원 환동해정책센터장은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강연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경북의 당면과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왼쪽)/최수범(사)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이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강연에서 "새로운 해상회랑의 시대: 북극항로와 대한민국의 전략적 선택"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임경희 매탑 디지털국장 "북극항로가 국정과제에 들어간 것은 처음인 만큼, 앞으로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조 경북연구원 환동해정책센터장은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강연에서 에너지 자원 개발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북극항로 개척 방향성을 알렸다. 강연에서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항구인 영일만항은 미완성 상태인 데다 물동량이 부족해 화물 수요 창출을 위한 수송 인프라...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25 15:29:28 oid: 277, aid: 0005684381
기사 본문

이강덕 시장, 북극항로 시대 대비 포항 영일만항 전략적 도약 논의 지자체 최초 ‘북극항로 활성화 위원회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포항시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전략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항시가 국회서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이번 포럼은 세계 해양 물류 시스템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대응 전략과 특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정재·정희용·이상휘 국회의원과 포항시,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가속화되고 있는 정부 북극항로 추진 정책에 발맞춰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특화 방안을 찾고 실질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논의가 폭넓게 진행됐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포항영일신항만, 포스코플로우 외에도 한국해양진흥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라시아 21, 포스텍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전체 기사 읽기

프레시안 2025-11-25 17:27:11 oid: 002, aid: 0002416012
기사 본문

이강덕 포항시장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핵심 거점으로 만들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하겠다” 산·학·연 전문가 한목소리 “북극항로 성장 가속…영일만항 선제 대응 필요” 포항시, 전국 지자체 최초 조례 제정·전략 용역 추진…북극항로 중심 항만 구축 본격화 경북 포항시가 해양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국회에서 마련했다. 포항시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전략 포럼’을 열고 북극항로 활용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이상휘·김정재·정희용 국회의원과 포항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했다. ▲포항시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이상휘, 조배숙, 최형두, 이종욱 국회의원, 천만석 포항시 항만과장)ⓒ포항시 제공 포럼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포스텍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북...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1-25 16:45:07 oid: 658, aid: 0000127120
기사 본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북극항로 관련 기자회견을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5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은 장미빛 북극항로로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부산시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 장관에게 이를 가리기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토목공학 박사인 조 의원은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부산에 필요한 것은 HMM, 산업은행, 그리고 청년 일자리”라며 “북극항로가 해법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이 전 장관에게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내년 지선을 앞두고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조 의원이 차기 부산시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만큼 여권 부산시장 후보로 유력한 전 장관과 1대 1 구도로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그는 북극항로에 대해 “경제성과 안정성도 검증되지 않았다”며 냉정하게 직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우선 “세계 1·2·3위 컨테이너 해운사인 MSC,...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5 14:51:12 oid: 001, aid: 0015761354
기사 본문

전재수 장관에 공개토론 제안…민주 "부산 미래, 정쟁 도구 삼지마라"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은 25일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은 부산의 미래를 위한 전략이 아니라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용 이벤트"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부산에 필요한 것은 북극항로가 아니라 조선 해양플랜트 정책의 해양수산부 이관과 해운대기업인 HMM 본사 이전, 산업은행 본사 이전, 청년 일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계 1·2·3위 해운사인 MSC, 머스크, CMA-CGM은 북극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상업 운항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글로벌 해운시장의 절반이 운항하지 않는 항로에서 부산항이 확보할 수 있는 물동량은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북극항로는 대부분 러시아 연안을 통과하는데, 러시아는 우리의 우방도 동맹도 아니어서 국제 정세에 따라 언제든 항로를...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5 11:00:00 oid: 421, aid: 0008623466
기사 본문

'함께한 10년, 지속가능한 북극의 길을 함께 열다' 주제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외교부(장관 조현)와 함께 오는 12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0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협력주간은 북극 관련 정책, 과학연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돼 온 비북극권 국가의 유일한 북극 관련 종합행사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북극협력주간은 '함께한 10년, 지속가능한 북극의 길을 함께 열다'를 주제로, 과학·정책 분야뿐만 아니라 국민이 참여해 북극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지속 가능한 북극 이용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북극해 정책포럼 △북극과학협력 발표회(세미나) 등 과학·정책 부문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최근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 증가에 발맞춰 △북극항로 국제 세미...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