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찾은 인도 재계 거물 부자, 이재용 회장의 안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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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회장 만나 반도체·통신·건설 등 전 분야 협력 강화 추진 암바니 회장, XR·디스플레이 신기술 체험도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이 25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암바니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세계 거물급 재계 인사들을 만나며 광폭 행보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4억 인구 대국' 인도 재계를 이끄는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인공지능(AI)·반도체·통신 등 여러 첨단 산업 신기술을 알린 뒤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관기사 • 젠슨 황, 벤츠 회장 이어 인도 최고 갑부...이재용의 광폭 행보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1917280003189)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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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왼쪽 셋째)을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왼쪽 둘째)이 안내하고 있다. 뒷줄 하얀색 점퍼 차림은 암바니 회장의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 뉴스1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68)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이 당일치기 일정으로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난다. 삼성전자 수뇌부가 총출동해 암바니 회장을 맞이하는 등 공을 들인다. 암바니 회장과 오랜 인연을 맺은 이 회장의 ‘네트워크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과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34)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이 이날 한국을 방문한다. 오전 8시쯤 전용기로 김포공항에 내린 뒤 오후 10시쯤 인도로 귀국하는 짧은 일정이다. 부자(父子)가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암바니 회장은 ‘인구 대국’ 인도에서 석유화학·에너지·통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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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기업 회장 방한 노태문·용석우·최주선·오세철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수뇌부 총출동 인도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에 반도체·통신망·ESS·플랜트 필수 삼성, 토털 솔루션 제안한 듯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앞쪽)이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 이사회 의장과 함께 25일 전용기편으로 서울 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최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25일 방한한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과 만나 차세대 반도체·배터리, 6세대(6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 최대 부호’로 불리는 암바니 회장은 석유화학, 에너지, 통신 등의 사업을 하는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그룹을 이끌고 있다. 릴라이언스그룹이 최근 AI,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첨단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만큼 삼성과의 협력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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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릴라이언스 그룹과 긴밀한 협력 과시 암바니, 석유화학 기업서 AI로 사업 확장 삼성, 6G 통신장비·AI 반도체·ESS 공급 기대 李, 암바니 자녀 혼례 모두 참석…인맥 공들여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장남 아카시 암바니(하얀색 패딩점퍼 착용)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이 25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김우준(왼쪽)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이날 공항에 나와 암바니 회장 부자를 맞이했다. 암바니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 뒤 서울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인도 최고 재벌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전방위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만찬에는 삼성의 주요 고위 경영진도 총출동해 이번 회동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보여줬다. 故(고) 이건희 선대회장 때부터 인도 전역에 4G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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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추진중인 릴라이언스 그룹 6G통신·AI반도체·배터리 ESS 등 협력 기대 암바니 회장 삼성 사업장 둘러보고 JY와 만찬 JY, 글로벌 인맥 통해 신사업 돌파구 개척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인도 최고 부호로 꼽히는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이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회동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6세대(6G) 통신 등 미래 전략사업 전반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도 함께 한국을 찾았다. 암바니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이 회장을 서울에서 만나 만찬을 함께 했다. 삼성은 암바니 회장에게 △AI △확장현실(XR)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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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7월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대 부호'로 알려진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과 만나 반도체,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등 삼성의 전 사업영역에 걸쳐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을 모색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암바니 회장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김우준 네트워크 사업부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남궁홍 삼성E&A 사장,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이번 만남에서 이 회장과 암바니 회장은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암바니 회장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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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대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만나 반도체와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해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분야를 낙점하고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이번 회동으로 양사의 미래 신사업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 회장은 최근 한달 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도 만나는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후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암바니 회장은 순자산이 1160억달러(약 170조원)에 이르는 인도 최대 부호로, 지난해 포브스가 집계한 세계 갑부 순위 중 9위에 올랐다.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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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5일 방한 암바니 회장과 사업 확대 논의 반도체, 차세대 통신, AI, 데이터센터 등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출처=바이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암바니 회장은 이날 아들과 함께 방한했다. 삼성은 암바니 회장에게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파운드리,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배터리·ESS(에너지저장장치), 플랜트 건설과 엔지니어링 등 삼성 계열사들의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소개했다.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는 화학·유통 중심의 기존 사업을 정보통신(ICT) 분야로 확대하며 사업 구조를 넓혀가고 있어, 향후 반도체·통신·디스플레이·배터리·EPC(설계·조달·시공) 등 종합 역량을 갖춘 삼성과의 사업 협력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