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모아타운 2030년까지 2801가구 공급…사업기간 2년 단축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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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5 11:46:29 oid: 029, aid: 000299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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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개발이 정체되며 낙후된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가 2801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중화동 모아타운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116개 모아타운 대상지와 340개 모아주택 구역을 통해 총 12만가구의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중 3만5000가구는 이미 사업이 추진 중으로, 2031년까지 확보할 정비사업 착공 물량(31만가구)의 중요한 축을 맡게 된다. 중랑구는 서울 전체에서 모아타운이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시가 추진 중인 모아타운 116곳 중 16곳(2만3845가구)이 중랑구에 있으며, 2026∼2031년 중 착공 1만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중화동 모아타운을 선도 사례로 삼아 강북지역 주택공급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중화동 모아타운은 2003년 뉴타운,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 지연을 겪으며 2014년 구역지정이 해제되면서 20년간 답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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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5 16:51:09 oid: 119, aid: 000302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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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으로 LTV 축소…조합원 이주 불발 위기감 고조 조합 설립 수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조합원 퇴로 막혀” 오세훈 “LTV 한시 유예 건의…국토부, 긍정적 답변 아직”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대 모아타운 전경.ⓒ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추진되는 모아타운 사업지 조합원인 A씨는 10·15 대책 발표 후 수도권 외곽으로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담보인정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이주비가 1억원으로 줄어들어 서울에서 전셋집을 얻기가 어려워졌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소유 중인 조합원 B씨는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로 이주비 대출 이용이 어렵게 됐다. 현재 남양주시 소재 주택에는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거주 중이어서 쉽게 주택을 팔 수도 없어 고민이 깊다. 뉴타운·재정비촉진구역 지정과 해제로 20년 간 답보상태였던 중화동 일대가 모아타운으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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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5 10:31:11 oid: 011, aid: 000455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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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모아타운 사업지 선정 지역 서울시, 규제 완화·공정 관리 추진 방침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조성될 아파트 단지 조감도.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경제] 노후 주거지인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2030년 2801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공정 관리를 통해 중화동 329-38번지 일대 모아타운의 사업 기간을 기존 목표 9년에서 7년으로 줄여 2030년 2801가구 준공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2003년 뉴타운,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으로 재개발 사업이 추진됐다. 2014년 구역 지정 해제로 20년 가까이 주거 환경 정비가 지연되다 2023년 모아타운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서울시의 관리계획 승인·고시에 이어 이달 17일 서울시 통합 심의를 통해 사업계획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중화동 모아타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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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5 10:31:09 oid: 119, aid: 000302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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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추가로 2년 더 줄여…2030년 준공 목표 모아타운 선정부터 통합심의까지 2년 3개월 소요 착공·이주 등 사업 공정 관리로 추가 단축 계획 중화동 329-38 일대.ⓒ서울시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서울시가 20년 간 표류하던 중화동 모아타운의 사업기간을 2년을 추가로 단축해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중화동 329-38 일대에 2801가구 규모의 주택을 준공한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중화동 모아타운은 9만9931㎡ 규모로 2003년 뉴타운,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지정이 해제되면서 20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지난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관리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올해 11월 사업계획 확정을 위한 통합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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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5 10:30:00 oid: 008, aid: 00052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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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시청에서 '바이오산업과 서울의 역할, 창동·상계 S-DBC'를 주제로 열린 S-DBC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11.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20년 이상 구역 지정과 해제, 도시재생을 겪으며 낙후돼 가던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가 모아타운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대폭 규제 완화와 공정관리로 기존 단축 목표인 9년의 사업 기간을 최종 7년으로 추가 단축해 2030년 2801호를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오 시장은 "중화2동 모아타운이 서울시 모아타운의 선도사업지로서 정비사업 동력확보와 주택공급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15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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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10:30:01 oid: 001, aid: 001576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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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공정관리로 사업기간 9년→7년 단축…2천800여 세대 공급 보정계수 적용 조합원 분담금 7천만원↓…오세훈 "강북전성시대 열 것" 정비 후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20년 이상 개발이 정체되며 낙후돼가던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일대가 2천801호 규모 모아타운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공정관리로 사업 기간을 9년에서 7년으로 추가 단축해 준공 목표를 2030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중화동 모아타운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116개 모아타운 내 340개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총 12만호 규모의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3만5천호는 이미 사업이 추진 중으로, 2031년까지 확보할 정비사업 착공 물량(31만호)의 중요한 축을 맡게 된다. 중랑구는 서울 전체에서 모아타운이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시가 추진 중인 모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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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10:30:00 oid: 421, aid: 00086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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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 상향·용적률 완화 등 규제 완화로 사업 기간 단축 오 시장 "철저한 공정관리로 민간 공급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 13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찾아 뉴타운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2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놓였던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기간을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세입자 대책 지원 등 다각적인 규제 완화와 공정관리 강화 조치가 반영된 결과다. 시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최고 28층, 총 2801가구 규모의 대단지 공급을 완료해 강북권 주택 공급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중화동 329-38 일대 모아타운 선도 사례 기대 중화동 325 모아타운 대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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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3:55:28 oid: 003, aid: 00136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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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모아타운 방문해 개발 계획 등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030년까지 중화동 모아타운에 최고 35층짜리 공동 주택을 지어 총 2801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5.11.2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중화동 모아타운은 9만9931㎡ 규모로 2003년 뉴타운,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 지연 등으로 2014년 지정이 해제되면서 20년간 답보 상태였다.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관리 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이달 사업 계획 확정을 위한 통합 심의까지 통과했다. 시는 용도 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세입자 대책 지원 등 규제 완화와 통합 심의, 승인·고시 신속 처리 등으로 선정부터 통합 심의까지 평균 4년 걸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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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5 14:03:54 oid: 008, aid: 000528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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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화동 모아타운 예정지를 찾아 둘러보고 있다. 2025.1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년간 답보하던 중화동 329 정비사업이 모아타운으로 순항 중이었지만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5일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모아타운은 재개발 단지와 달리 조합설립 단계부터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된다"며 "다른 단지들의 경우 관리처분 인가까지 여유 기간이 있지만 이곳은 바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비 전세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규제가 적용돼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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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5 14:36:09 oid: 018, aid: 00061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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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 340곳 추진…12만 가구 규모 지위 양도 제한…여유 없는 조합원 ‘난감’ 대출 제한, 이주비 마련 ‘사실상 불가’ 공사비 급등으로 분담금 부담 높아지기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비사업 브랜드 모아타운·모아주택이 위기를 겪고 있다. 담보인정비율(LTV)이 1주택자 기준 40%로 묶여 이주비 마련이 어려워지고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으로 조합원 내부 반발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 시장은 정부와 여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대출 규제에 사업 ‘휘청’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116개 모아타운 내 340개 모아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총 12만 가구 규모다. 이 중 3만 5000호는 이미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인 곳으로 2031년까지 확보할 정비사업 착공 물량 31만 가구 중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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