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조 인도재벌이 삼성 서초 사옥서 이재용 만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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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이 25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아시아 최고 부자로 알려진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만났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찾아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마련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암바니 회장은 행사 후엔 이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서초사옥에서 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저녁 자리에선 5G 통신 장비와 6G 기술 개발,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에서 양사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암바니 회장 큰아들 아카시 암바니가 방한한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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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왼쪽 셋째)을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왼쪽 둘째)이 안내하고 있다. 뒷줄 하얀색 점퍼 차림은 암바니 회장의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 뉴스1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68)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이 당일치기 일정으로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난다. 삼성전자 수뇌부가 총출동해 암바니 회장을 맞이하는 등 공을 들인다. 암바니 회장과 오랜 인연을 맺은 이 회장의 ‘네트워크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과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34)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이 이날 한국을 방문한다. 오전 8시쯤 전용기로 김포공항에 내린 뒤 오후 10시쯤 인도로 귀국하는 짧은 일정이다. 부자(父子)가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암바니 회장은 ‘인구 대국’ 인도에서 석유화학·에너지·통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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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영진 총출동 극진한 환대 첨단기술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가운데) 일행이 25일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권현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방한한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신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순자산 1160억 달러(170조원)의 암바니 회장이 이끄는 릴라이언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6G 네트워크,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배터리 분야에서 삼성의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암바니 회장은 이날 오전 장남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이 회장과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서초사옥을 찾아 계열사 경영진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소개받았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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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릴라이언스 그룹과 긴밀한 협력 과시 암바니, 석유화학 기업서 AI로 사업 확장 삼성, 6G 통신장비·AI 반도체·ESS 공급 기대 李, 암바니 자녀 혼례 모두 참석…인맥 공들여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장남 아카시 암바니(하얀색 패딩점퍼 착용)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이 25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김우준(왼쪽)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이날 공항에 나와 암바니 회장 부자를 맞이했다. 암바니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 뒤 서울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인도 최고 재벌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전방위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만찬에는 삼성의 주요 고위 경영진도 총출동해 이번 회동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보여줬다. 故(고) 이건희 선대회장 때부터 인도 전역에 4G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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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통신·배터리 전방위 조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방한한 순자산 1160억 달러(약 170조원)의 아시아 1위 부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과 만나 신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7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이 회장이 참석한 이후 1년 4개월 만의 회동이다. 이 회장은 이날 암바니 회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전방위 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6G,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배터리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화학·유통 중심이었던 릴라이언스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 공장 건설을 추진하며 사업 구조를 정보통신(ICT)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 1위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25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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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니 회장 부자 삼성 방문 AI·통신·배터리·반도체 등 차세대 기술 협력 논의할듯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이 25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암바니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 뒤 서울에서 만찬을 갖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과 국내에서 만나 반도체와 차세대 통신 등 미래 사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오픈AI, 엔비디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들과 연쇄회동을 이어온 이 회장의 '네트워크 경영'이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 회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암바니 회장과 신사업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만찬을 함께했다. 암바니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 경영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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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추진중인 릴라이언스 그룹 6G통신·AI반도체·배터리 ESS 등 협력 기대 암바니 회장 삼성 사업장 둘러보고 JY와 만찬 JY, 글로벌 인맥 통해 신사업 돌파구 개척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인도 최고 부호로 꼽히는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이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회동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6세대(6G) 통신 등 미래 전략사업 전반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도 함께 한국을 찾았다. 암바니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이 회장을 서울에서 만나 만찬을 함께 했다. 삼성은 암바니 회장에게 △AI △확장현실(XR)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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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7월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대 부호'로 알려진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과 만나 반도체,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등 삼성의 전 사업영역에 걸쳐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을 모색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암바니 회장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김우준 네트워크 사업부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남궁홍 삼성E&A 사장,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이번 만남에서 이 회장과 암바니 회장은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암바니 회장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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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시아 최대 부호 암바니 회장과 만찬 삼성 주요 경영진 총출동…미래 사업 소개 이재용, 사실상 매달 글로벌 거물들과 회동 다양한 삼성 사업에 활력 불어넣는단 평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 주요 기업의 핵심 인사들과 연이어 회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과 협력 고리를 넓히며, 삼성의 미래 사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14억 인구' 인도의 재계 맏형으로 불리는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을 만나 다양한 협력 과제를 의논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 갑부 암바니 회장은 장남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과 전날 방한했다. 부자(父子)는 당일치기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했으며, 이날 이 회장과 만찬을 가졌다. 이번 회동에서 이 회장과 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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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대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만나 반도체와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해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분야를 낙점하고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이번 회동으로 양사의 미래 신사업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 회장은 최근 한달 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도 만나는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후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암바니 회장은 순자산이 1160억달러(약 170조원)에 이르는 인도 최대 부호로, 지난해 포브스가 집계한 세계 갑부 순위 중 9위에 올랐다.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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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5일 방한 암바니 회장과 사업 확대 논의 반도체, 차세대 통신, AI, 데이터센터 등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출처=바이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반도체, 통신,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암바니 회장은 이날 아들과 함께 방한했다. 삼성은 암바니 회장에게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파운드리,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배터리·ESS(에너지저장장치), 플랜트 건설과 엔지니어링 등 삼성 계열사들의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소개했다.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는 화학·유통 중심의 기존 사업을 정보통신(ICT) 분야로 확대하며 사업 구조를 넓혀가고 있어, 향후 반도체·통신·디스플레이·배터리·EPC(설계·조달·시공) 등 종합 역량을 갖춘 삼성과의 사업 협력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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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업장 등 방문…서초사옥 경영진 회동·이재용 만찬 AI 데이터센터, 6G 통신망 등 신사업 전략적 파트너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11.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25일 아시아 최대 부호이자 인도 최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을 만나 반도체,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등 그룹 사업 전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인도 4G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릴라이언스와 협력을 본격화한 삼성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시장에서 미래 신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삼성 계열사 경영진 총집합 만찬…신사업 협력 논의 재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한 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서초사옥 등을 방문하고 이 회장과 만찬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