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0·15 대책으로 모아타운 암초…LTV 한시적 유예 건의”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26 0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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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5 12:53:11 oid: 018, aid: 000617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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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앞둔 중화2동 모아타운 방문 “이주 앞둔 단지, 지금 규제면 진행 불가” “조합원 지위 양도 허용 등 與 협조 필요”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한도가 줄어들며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주비 대출에 한해 담보인정비율 한시적 유예 또는 예외하도록 하는 방안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오 시장은 25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 모아타운 사업지를 방문해 “10·15 대책으로 LTV가 40%로 낮아지고 경우에 따라서(다주택자 등) LTV 0%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주를 해야 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하다”며 “조만간 국토교통부 장관을 다시 뵙게 되면 LTV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든지 예외 사유를 인정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 시장이 찾은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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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5 16:51:09 oid: 119, aid: 000302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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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으로 LTV 축소…조합원 이주 불발 위기감 고조 조합 설립 수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조합원 퇴로 막혀” 오세훈 “LTV 한시 유예 건의…국토부, 긍정적 답변 아직”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대 모아타운 전경.ⓒ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추진되는 모아타운 사업지 조합원인 A씨는 10·15 대책 발표 후 수도권 외곽으로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담보인정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이주비가 1억원으로 줄어들어 서울에서 전셋집을 얻기가 어려워졌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소유 중인 조합원 B씨는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로 이주비 대출 이용이 어렵게 됐다. 현재 남양주시 소재 주택에는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거주 중이어서 쉽게 주택을 팔 수도 없어 고민이 깊다. 뉴타운·재정비촉진구역 지정과 해제로 20년 간 답보상태였던 중화동 일대가 모아타운으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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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5 10:31:11 oid: 011, aid: 000455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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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모아타운 사업지 선정 지역 서울시, 규제 완화·공정 관리 추진 방침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조성될 아파트 단지 조감도.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경제] 노후 주거지인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2030년 2801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공정 관리를 통해 중화동 329-38번지 일대 모아타운의 사업 기간을 기존 목표 9년에서 7년으로 줄여 2030년 2801가구 준공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2003년 뉴타운,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으로 재개발 사업이 추진됐다. 2014년 구역 지정 해제로 20년 가까이 주거 환경 정비가 지연되다 2023년 모아타운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서울시의 관리계획 승인·고시에 이어 이달 17일 서울시 통합 심의를 통해 사업계획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중화동 모아타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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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5 10:31:09 oid: 119, aid: 000302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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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추가로 2년 더 줄여…2030년 준공 목표 모아타운 선정부터 통합심의까지 2년 3개월 소요 착공·이주 등 사업 공정 관리로 추가 단축 계획 중화동 329-38 일대.ⓒ서울시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서울시가 20년 간 표류하던 중화동 모아타운의 사업기간을 2년을 추가로 단축해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중화동 329-38 일대에 2801가구 규모의 주택을 준공한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중화동 모아타운은 9만9931㎡ 규모로 2003년 뉴타운,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지정이 해제되면서 20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지난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관리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올해 11월 사업계획 확정을 위한 통합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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