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발목' 기준금리 유지 유력…내년 성장률은?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25 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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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4 15:15:10 oid: 374, aid: 000047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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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주 월요일 전해드리는 이번 주 경제이슈 '딱 셋'입니다. 함께 알아볼 박규준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박규준 기자, 키워드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내년 경제성장률', '올해 마지막 금통위', '10월 산업활동동향'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죠. 경제성장률을 전망하는 곳들은 공공과 민간 할 것 없이 굉장히 다양하죠. 이번엔 어디서 전망치가 나옵니까? [기자] 오늘(24일) 밤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 내년도 성장률 수치를 공개합니다. IMF는 '2025년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서 내년 성장률, 내년 물가 전망치, 또 우리나라에 대한 정책 권고 사항을 제시하게 되는데요. 일단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인 1.8%보다 더 올릴지 여부입니다. 다만 올린다고 해도 한국의 잠재성장률 수준이 1.8~1.9%임을 감안하면 2%대 진입은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국은행도 이번 주 목요일 기준금리와 함께 경제전망도 발표하는데요.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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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05:51:04 oid: 001, aid: 001575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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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에도 수출 선방·내수 회복 기대…'기저효과 착시' 지적도 1,470원대 환율, 물가에 상승 압력…"물가 전망 소폭 상향 가능성" 금통위 본회의서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0.23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이 오는 27일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견조한 수출, 내수 회복세 등을 근거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잠재 성장률 수준인 1.8∼1.9%로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성장률이 워낙 낮았던 기저효과 영향이 크고 미국 관세 영향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경제 주체들이 경기 회복세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올해 성장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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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5 06:02:23 oid: 022, aid: 00040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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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1.8% 내외 소폭 상향 예상 韓銀 27일 1.8~1.9% 상향 조정 관측 美관세에도 수출 호조·소비 회복 기대 KDI 등 1.8%, 주요 IB 8곳 1.9% 제시 일부 “기저효과 사라지면 1%중후반” 고환율 현상에 11월 금리 동결할 듯 정부, 국민연금 활용 환율 안정 논의 한국은행이 오는 27일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경제가 내년 잠재성장률 수준과 비슷하거나 높은 궤적을 따라간다면 한은이 경기 부양을 위해 서둘러 금리를 내려야 할 명분이 약해지면서 최근 위축된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쪼그라들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은 지난 8월 한은이 제시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8∼1.9%로 잠재성장률(1.8% 내외) 수준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정 경제전망은 이달 27일 올해 마지막 한은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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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4 06:00:00 oid: 277, aid: 000568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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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문가 13인 설문조사 韓 성장률, 올해 1.0%·내년 1.9% 가장 많아 "2% 넘길 것" 전망도 직전 설문보다 늘어 금리결정 최대 변수는 여전히 '집값, 가계부채' 27일 한국은행의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과 경제전망 발표를 앞두고 국내 대다수 전문가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9%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0%가 가장 많았으며, 한국 경제가 올해 저점을 찍고 내년 가파르게 회복할 것으로 봤다. 미국의 관세부과에도 반도체가 수출 호조를 이끌고, 정부의 확장 재정정책으로 내수도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저성장 우려를 덜어내면서 한은의 통화정책 최대 변수는 금융안정, 그중에서도 집값과 가계부채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내년 성장률 '1.9% 이상' 가장 많아…전문가 일제히 "한은도 전망치 높일 것" 24일 아시아경제가 국내외 경제연구소·증권사·은행 등의 경제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8~21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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