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버리, 헤지펀드 등록 취소 후 ‘AI 거품 경고’ 뉴스레터 개설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25 0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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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5 02:05:11 oid: 018, aid: 0006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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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다시 거품 국면…역사 반복 1990년대 닷컴 붕괴와 AI 열풍 비교 파월 발언 겨냥…‘불길한 메아리’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주택시장 붕괴를 예견해 명성을 얻은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인공지능(AI) 시장 과열에 대한 자신의 비관적 전망을 공개하기 위해 유료 뉴스레터를 출범시켰다. 그는 최근 헤지펀드 등록을 취소한 뒤 시장 거품론을 본격 제기하고 있다. ‘빅쇼트(The Big Short)’로 잘 알려진 버리는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에 ‘카산드라 언체인드(Cassandra Unchained)’라는 새 플랫폼을 개설했다. 연간 구독료는 379달러이며, X(옛 트위터)에서 160만여 명의 팔로워를 기반으로 관점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는 21일 X에 올린 글에서 “22000년 2월 21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내가 아마존을 공매도하고 있다고 보도. 2005년 그린스펀: ‘주택가격 거품 가능성… 낮아 보인다.’ 2025년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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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5 07:02:08 oid: 277, aid: 000568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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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열풍, 1990년대 닷컴버블과 비교 금융위기 전 "집값 거품 없다" 그린스펀 발언 소환 파월 "AI 수익성 있다" 발언 대조해 데자뷔 가능성 경고 영화 '빅쇼트'의 실존 인물이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인공지능(AI) 거품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고했다. 그는 서브프라임(비우량) 모기지 사태가 터지기 불과 2년 전 주택 가격에는 거품이 없다고 주장했던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소환하며, 최근의 AI 투자를 둘러싼 낙관론이 당시의 금융 혼란을 데자뷔처럼 반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존 인물이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 마이클 버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 버리는 24일(현지시간) AI 시장 과열에 대한 자신의 비관적 전망을 공개하기 위해 유료 뉴스레터 플랫폼인 서브스택에 '카산드라 언체인드'란 새 플랫폼을 개설했다. 그는 "난 은퇴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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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5 07:34:12 oid: 015, aid: 00052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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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최근 "AI 기업 수익 낸다"며 버블 일축 버리 X통해 파월 발언 작심 비판 "그린스펀도 서브프라임 전 버블 없다고 했다" ‘빅쇼트’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가 또다시 인공지능(AI) 열풍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AI 기업들이 과거 닷컴 열풍 때와 달리 실질적인 이익을 내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버블 위험을 무시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버리는 24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의 AI 투자 열풍이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과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기하급수적 성장을 당연시하며 수익성 우려를 간과하고 있다”며 AI 기술이 경제를 재편할 것이라는 기대 아래 막대한 자본 지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위험 신호’로 해석했다. 버리는 특히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의 과거 발언과 현재 상황을 나란히 언급하며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2005년 앨런 그린스펀 당시 Fed 의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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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25 06:48:35 oid: 215, aid: 000123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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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 쇼트'의 실제 모델인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2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거품론 경고를 또 던졌다. 그는 제롬 파월 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최근 발언과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당시 전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의 발언을 대조하며 거품론을 강조했다. 버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그린스펀은 2005년 '집값에 거품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고, 파월은 'AI 기업들은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다. (2000년 '닷컴버블' 때와는) 사정이 다르다'라고 했다"라고 적었다. 버리는 이어 "내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었지만, 나는 돌아왔다"라며 자신이 유료 뉴스레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그는 닷컴 버블 붕괴 직전 자신의 공매도 경험도 회상했다. 2000년 2월 21일 지역 매체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자신이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하락에 베팅해 공매도하고 있음을 보도했다고 소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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