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 너무 많았나? 내년 수출 0.5% 감소한 6971억 달러 전망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25 07:38:1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지디넷코리아 2025-11-24 16:32:11 oid: 092, aid: 0002399659
기사 본문

산업연구원, 글로벌 경기 부진·기저효과 등으로 소폭 감소 진단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0.5% 감소한 6천971억 달러로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4일 발표한 ‘2026년 경제·산업 전망’에서 내년 수출은 0.5% 감소한 6천971억 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6천296억 달러로 675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성욱 산업연구원 경제동향·전망실 선임연구위원은 “내년 수출은 주요국가 경기 부양 기조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일부 완화,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증가세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글로벌 경기부진과 교역 둔화, 전년도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_쿨립아트코리아 내년 경제성장률은 1.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발 무역갈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이 전년도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소폭 감소하겠지만 소비의 견조한 증가세, 정부의 확장적...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24 15:00:00 oid: 003, aid: 0013618076
기사 본문

산업硏, 2026년 13대 주력산업 경제·산업 전망 발표 반도체, AI 수요에 호조 지속…기저효과 4.7%↑그쳐 바이오헬스, 7.8% 수출 증가 기대…이차전지는 부진 車, 수출 0.6% 감소…현지 생산 증가에 타격 불가피 철강, 美 관세·EU쿼터까지 '설상가상'…5.0% 수출↓ [서울=뉴시스]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올해 역대급 반도체 수출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내년엔 기저효과로 증가율이 4.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수출 역시 현지 생산 확대와 미국의 15% 관세 부과 영향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내년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0.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G2(미국·중국) 무역 갈등, 미국의 품목 관세 확대 가능성이 내년 우리 수출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서다. 반도체를 비롯해 정보통신기기·조선·바이...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25 06:04:20 oid: 022, aid: 0004085130
기사 본문

산업硏, 경제·산업 기상도 늘 앞섰던 日과 비슷한 수준 2026년 경제성장률 1.9% 예상 수출은 0.5% 소폭 감소할 듯 반도체·조선 등 호실적 기대 자동차·소재사업군은 ‘암울’ 핵심리스크로 ‘환율’ 등 꼽혀 한국의 올해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하고,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반도체·정보통신기기·조선 등은 내년에도 견고한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철강·석유화학·정유 등은 침체 국면이 이어지는 등 산업별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은 올해 통관 기준 수출액이 지난해 6836억달러 대비 2.5% 증가한 700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7000억달러대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로, 연간 수출 규모가 항상 한국보다 앞섰던 일본(2024년 7075억...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24 15:00:00 oid: 003, aid: 0013618077
기사 본문

내년 상반기 2.2% 하반기 1.5%…민간·소비설비·건설투자↑ 세계 경제성장률도 올해보다 하락…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환율 등 한국경제 주요 리스크 예상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30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2025.10.30. jtk@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연구원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미국발 무역 갈등과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이 소폭 감소할 수 있지만 소비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내수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수출은 올해보다 0.5% 포인트(p)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기조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될 수 있지만 글로벌 경기가 부진할 수 있고 이에 따른 교역 부진 현상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수입은 환율과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세 속에서도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