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세계 최대' 초고압 직류송전 사업 공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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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신가평' 송전망 착공식… 세계 최초 상용화 '500kV 90℃ HVDC 케이블' 적용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kV급 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가평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 김호기 한국전력 HVDC건설본부장, 김동규 신송전건설실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다. 특히 LS전선은 이번 공사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00kV(킬로볼트)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 70℃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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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신가평 구간 착공 세계 첫 500㎸ 고온형 제품 적용 2030년 41조 시장 선점 '정조준'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급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서울경제] LS(006260) 전선이 ‘동해안-신가평’ 초고압 직류송전(HVDC) 건설을 시작했다. 건국 이래 최대 전력망 사업으로 꼽히는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되면 LS전선은 향후 해외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00㎸(킬로볼트) 90도 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착공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동해안의 풍부한 발전 전력을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수도권으로 보내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총 230㎞에 달하는 장거리 송전망을 잇는 국가 핵심 인프라로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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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신가평 송전망' 사업에 HVDC 케이블 단독 공급 LS전선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사업' 공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5.11.24 [LS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킬로볼트(㎸) 90도(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도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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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벤처 설립…현지 파트너 물색 전선·5G 장비 판매망 강화 역할 LS전선 인도법인 LSCI의 통신부품 2공장 [LS전선 제공] LS가 인도 전선·5G 통신장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에 나선다. JV 설립을 통해 판매·영업망을 강화, 수주전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로 글로벌 전력기기, 전선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LS는 대규모 수주를 위해 현지화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 지주사인 ㈜LS는 최근 인도에 JV를 세우기로 결정하고 현지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있다. LS 관계자는 “다양한 현지 기업들을 후보군에 올려놨다”며 “구체적인 운영 방식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인도에 설립될 JV는 현지에서 생산 중인 LS 제품들의 판매·영업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계열사인 LS전선은 인도에서 전력 케이블, 5G 통신 부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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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 송전선 고온 견뎌... 송전량 50%↑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킬로볼트(㎸) 90도(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LS전선 직원이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LS전선이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킬로볼트(㎸) 90도(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도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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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kV급 대규모 전력망 주도권 강화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이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LS전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저 및 지중 HVDC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진도, 제주-완도, 북당진-고덕 등 국내 모든 HVDC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번 사업 역시 전 구간을 단독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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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사업' 공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5.11.24 [LS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킬로볼트(㎸) 90도(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됩니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도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입니다.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국내 유일의 해저·지중 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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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대규모 전력망 주도권 강화 국내 유일 HVDC 해저·지중 시공 경험, 핵심 전력망 경쟁력 입증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kV급 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LS전선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세계 최대 용량 규모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화됐다.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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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kV급 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화됐다.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LS전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저 및 지중 HVDC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진도, 제주∼완도, 북당진∼고덕 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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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수도권 사업 1단계 지중케이블 설치 500㎸ 90℃ HVDC 케이블로 송전량 50% ↑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급 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LS전선 [서울경제] LS(006260) 전선이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중 케이블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00㎸ 90℃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한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에 투입되는 케이블의 도체 허용 온도는 기존 70℃보다 대폭 높인 90℃다. 송전 용량도 기존보다 최대 50%까지 늘려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올해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LS전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저 및 지중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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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LS전선이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한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 공사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HVDC는 송전 손실이 적고 장거리 대용량 전송에 유리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LS전선은 이번 사업에 세계 최대 용량이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킬로볼트(kV) 90도 초고압 HVDC 케이블을 적용한다. 기존 70도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으로,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 참여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