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두나무, 합병 발표 '눈앞'…이해진·송치형 직접 나선다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25 05:58:4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 2025-11-24 16:56:12 oid: 015, aid: 0005215298
기사 본문

네이버·두나무, 오는 27일 기자회견 이해진·송치형 직접 합병 공식 발표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합병이 공식 발표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합병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한 뒤 하루 뒤인 27일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은 네이버 제2사옥인 '네이버1784'에서 합동으로 열린다. 이 의장과 송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양사 간 통합 방향, 전략적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합병 과정에서 최대 쟁점으로는 주식 교환 비율이 꼽힌다. 업계 안팎에선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3주를 교환하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비율대로면 두나무 기업가치는 약 15조원, 네이버파이낸셜은 약 5조원 수준으로 인정되는 셈이다. 합병이 성사되려면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한다....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24 17:56:20 oid: 011, aid: 0004559529
기사 본문

◆ 26일 양측 이사회서 확정 '네파 1:두나무 3.4' 안팎서 논의 지분교환 후 나스닥 상장도 합의 이해진·송치형, 27일 직접 발표 [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5년 11월 24일 17:17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이해진 네이버의장. 사진=서울경제DB 송치형 두나무 회장 사진=서울경제DB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동맹을 위해 포괄적 주식 교환을 하는 과정에서 알려진 것보다 교환 비율을 높이고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나무의 기업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네이버와 두나무 간 통합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포괄적 주식 교환 여부와 비율을 논의한 후 의결할 예정이다. 주식 교환 비율은 네이버파이낸셜 대 두나무가 약 1대3.3~3.4로 예상보다 높아진다. 업계 핵심 관계자는 “두나무의 현재 실적과 미래 성장성을 토대로 한 비상장 기업가치를 최소한 ...

전체 기사 읽기

한경비즈니스 2025-11-25 05:26:14 oid: 050, aid: 0000098825
기사 본문

이해진·송치형 27일 공식 발표 이해진 네이버 의장(왼쪽)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간편결제 선두 기업 네이버파이낸셜이 합병에 나선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한다. 다음 날인 27일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 1784’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합병 배경과 통합 이후 사업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의장이 직접 참석한다.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오경석 두나무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도 자리한다. 단순한 지분 결합을 넘어 두나무의 블록체인·핀테크 역량과 네이버의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 생태계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두나무 모든 주주는 보유 지분을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으로 교환해 네이버...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1-25 05:03:28 oid: 081, aid: 0003594950
기사 본문

양사 이사회 26일 합병안 의결 추진 계획 외부 공개 방안 조율 네이버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이르면 27일 합병을 공식 발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한 뒤, 다음 날 합병 추진 계획을 외부에 공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발표 자리에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합병 배경과 시너지 전략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오경석 두나무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양사 최고경영진도 모두 동석할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발표 형식을 기자회견으로 할지, 간담회로 진행할지를 두고 막바지 검토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양사 주식 교환 비율이 1대 3 수준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정확한 비율은 26일 이사회 의결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합병이 성사되려면 이사회 결정 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