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수출 사상 최대 '눈앞'...수입도 최대치 경신해 적자 확대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25 0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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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4 15:09:32 oid: 052, aid: 000227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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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인 가운데 수입액도 크게 늘어 김치 무역 적자는 오히려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김치 수출액은 지난달 기준 누적으로 1억3천739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9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습니다. 반면 김치 수입액은 1억5천946만 달러, 약 2천260억 원으로 3.1% 늘었습니다.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김치 무역수지는 2천207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6천357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고 올해 역시 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일본이 최대 시장으로 올해 10월까지 4천755만 달러를 수입했고 캐나다는 763만 달러로 17.6% 늘었습니다. 하지만 외식업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값싼 중국산 김치 수입이 빠르게 늘면서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1억8천986만 달러로 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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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5 03:02:43 oid: 020, aid: 000367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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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수출 1950억, 수입 2260억 수출액 2.0% 늘때 수입액 3.1% 늘어 이상기후에 작황 부진 ‘金배추’ 외식업체들 국산김치 엄두 못내 서울 강동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 씨(36)는 반찬으로 사용하던 국내산 김치를 중국산 김치로 바꾸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올해 내수경기 침체로 가게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20% 넘게 빠지면서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김 씨는 “하루에 가게에서 소비하는 김치만 20kg에 달하는데 이것만 해도 한 달에 약 300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며 “연일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김치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 탓에 가격이 훨씬 저렴한 중국산 김치로 바꾸는 것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한식에 대한 세계적인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누적된 고물가를 버티지 못해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체가 늘면서 김치 무역수지는 4년째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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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06:01:01 oid: 001, aid: 001575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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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김치 수출액 1억3천739만달러…2% 늘어 고물가에 수입액 3% 증가…무역적자 2천200만달러 정부 "김치, 미래 수출형 전략산업으로…세계서 확고한 브랜드로" 마트에 진열된 수입산 김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올해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동시에 김치 수입액도 1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해 무역 적자가 더 커질 수 있다. 2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김치 누적 수출 금액은 전달 기준으로 1억3천739만달러(약 1천950억원)로 작년 동기(1억3천467만달러) 대비 2% 늘었다. 김치 수입액은 1억5천946만달러(약 2천260억원)로 작년 동기(1억5천459만달러) 대비 3.1% 증가했다. 김치는 수출과 수입액이 동반 증가하면서 무역수지가 2천207만달러 적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천1만달러)보다 10.3% 확대된 수치다.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 1억6천357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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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4 07:37:09 oid: 022, aid: 000408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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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김치수출입 역대 최대 김치 수입 증가로 2207만달러 적자 중국산 김치가 국내 산업 위협 지적 '금배추' 영향으로 수입산 사용 증가 올해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김치 수입액도 1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해 무역 적자가 더 커질 수 있다. 수입 김치는 100% 중국산이다. 2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김치 누적 수출 금액은 전달 기준으로 1억3739만달러(약 1950억원)로 작년 동기(1억3467만달러) 대비 2% 늘었다. 해당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김치 수입액은 1억5946만달러(약 2260억원)로 작년 동기(1억5459만달러) 대비 3.1% 증가했다. 김치는 수출과 수입액이 동반 증가하면서 무역수지가 2207만달러 적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01만달러)보다 10.3% 확대된 수치다.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 1억6357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8139만달러)의 두 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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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5 06:50:00 oid: 277, aid: 000568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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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출 10월까지 1억3739만달러 2년 연속 최대치 경신 눈앞 美·EU 수요가 성장 이끌고 日은 로컬 경쟁에 감소 시장 다변화·현지 생산이 지속 성장 열쇠 김치 수출이 K-푸드의 확산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대 시장인 일본은 현지 업체 경쟁과 환율 요인 등으로 감소세가 뚜렷하다.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편중과 성장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속가능한 확장을 위해선 현지화 제품 강화와 유통망 확충, 규제 대응 등이 필요할 전망이다. 2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김치 수출액은 10월 기준 1억3739만달러(약 202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3468만달러)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치 수출 규모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수출액 1억6357만달러(약 2410억원)를 다시 한번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김치 수출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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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24 17:13:13 oid: 021, aid: 000275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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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및 단체급식 등은 중국산이 완전 지배… 가성비 문제로 구조적 고착화 정부 내년 예산에 국산 확대 위한 220억 원 예산 투입하지만 국내산 대체로는 역부족 지난 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모습. 문화일보 자료사진 ‘1억3739만 달러 vs. 1억5946만 달러.’ K푸드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의 대표 음식인 김치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지만, 정작 김치의 수출액(1억3739만 달러·2025년 10월말 기준)보다 수입액(1억5946만 달러)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식업계와 단체급식 등 대규모 소비처에서 국내산 김치보다 값싼 ‘중국산’ 김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 음식 김치 수출입 물량의 역전 현상을 되돌리기 위해 정부는 김치 및 김장 재료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높은 가성비’로 인해 중국산 선호 현상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돼 이를 되돌리긴 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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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4 10:27:12 oid: 020, aid: 000367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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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품평회 2관왕 김의병 대표 포부 김의병 새벽팜 대표가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배추·무 두 분야 모두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남도 김치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새벽팜 제공 “깊고 감칠맛 나는 김치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K-푸드 명성을 더욱 드높이겠습니다.” 전남 장성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새벽팜 김의병 대표(69)는 요즘 상복이 터져 싱글벙글이다. 지난 11일 강원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제6회 김치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무김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2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28일 캐나다에 처음으로 김치를 수출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올해 가장 맛있는 김치로 선정됐는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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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4 09:56:51 oid: 029, aid: 000299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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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누적 수출액 10월까지 1억3739만달러…2% 늘어 김치 수입액 1억5946만달러…3% 증가 무역적자 2200만달러…10.3% 확대 올해 김치 수출액이 크게 늘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덩달아 김치 수입액도 최대치 늘어 무역 적자 우려도 나온다. 2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누적 김치 수출액은 전달 기준 1억3739만달러(약 1950억원)로 1년 전보다 2% 가량 늘었다. 김치 수입액도 1억5946만달러(약 2260억원)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김치의 수출·수입액이 모두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2207만달러 적자가 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001만달러)보다 10.3% 커졌다. 김치 수출액만 보면 지난해 1억6357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이 수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최근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김치 수출액은 증가세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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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4 08:26:18 oid: 422, aid: 00008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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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진열된 수입산 김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다만 김치 수입액도 동시에 1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해 무역 적자가 더 커질 우려가 나옵니다. 오늘(2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김치 누적 수출 금액은 지난달 기준 1억3,739만 달러(약 1,950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2% 늘었습니다. 김치 수입액은 1억5,946만 달러(약 2,260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3.1% 증가했습니다. 김치 수출과 수입액이 동반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2,207만 달러로 적자인 상태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확대된 수치입니다.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 1억6,3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7년 8,139만 달러의 두 배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최근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김치 수출액은 2022년 1억4,812만 달러에서 2023년 1억5,560만 달러, 지난해에는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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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4 06:15:09 oid: 374, aid: 000047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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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출액 역대 최대…중국산 수입도 늘어 '적자' [마트에 진열된 수입산 김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다만 김치 수입액도 동시에 1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해 무역 적자가 더 커질 우려가 나옵니다. 오늘(2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김치 누적 수출 금액은 지난달 기준 1억 3천739만 달러(약 1천950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2% 늘었습니다. 김치 수입액은 1억 5천946만 달러(약 2천260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3.1% 증가했습니다. 김치 수출과 수입액이 동반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2천207만 달러로 적자인 상태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확대된 수치입니다.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 1억 6천3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7년 8천139만 달러의 두 배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최근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김치 수출액은  2022년 1억 4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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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5 08:55:02 oid: 032, aid: 00034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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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김치품평회'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성료된 가운데, ㈜주안에프앤비(대표 김준휘)의 김치 ‘주안이네김치’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주안에프앤비는 3대째 전통을 이어온 김치제조 전문기업으로, 이번 품평회에서 심사위원들의 철저한 심사 끝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포기김치 부문 최우수상, 총각김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안이네김치의 포기김치에 대해 "국내산 최고급 재료와 3대째 전수되어 온 비법 양념이 조화를 이뤄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고 평가했으며, 총각김치에 대해서도 "아삭한 식감과 대중적인 감칠맛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를 남겼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상패를 수여하며 3대째 이어온 전통과 김치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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