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MBK에 직무정지 포함 중징계 사전 통보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25 0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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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4 03:04:04 oid: 020, aid: 000367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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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한 후 사회적 책임 다 안해” MBK “제재심의위서 성실 소명” 뉴스1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취임 이후 “MBK파트너스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만큼 금융당국의 제재 조치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21일 MBK파트너스에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책임자(GP)에 대한 중징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는 낮은 단계부터 높은 수준으로 △기관주의 △기관경고 △6개월 이내의 직무정지 △해임요구 등으로 나뉜다. ‘기관경고’ 이상이 중징계다. 금감원의 사전 통보 뒤 통상 한 달 내에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직무정지 이상의 중징계는 금융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선례가 없기 때문에 만약 ‘직무정지’로 결정된다면 직무 범위를 어디까지 볼지, 신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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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3 17:34:11 oid: 011, aid: 000455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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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전통보···연내 마무리 MBK "출자자 이익 보호 최선" [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21일 MBK에 ‘직무 정지’가 포함된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금감원이 기관 전용 사모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 수위는 △기관 주의 △기관 경고 △6개월 이내의 직무 정지 △해임 요구 등의 순이다. 금감원이 사전 통보를 하면 통상 한 달 내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직무 정지 이상의 중징계는 증권선물위원회·금융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금감원은 연내 제재심 양정을 마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직무 정지는 일반적인 자산운용사 기준으로 영업 정지에 해당하는 조치로 제재 확정 시 신규 영업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에 상환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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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3 17:55:11 oid: 015, aid: 000521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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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관련 중징계 추진 국민연금 위탁운용 철회 가능성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금융당국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업무집행사원(GP·운용사)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찬진호(號) 금감원이 PEF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칼을 꺼내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감원은 MBK에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징계안에는 직무정지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 수위는 ‘기관주의-기관경고-6개월 이내의 직무정지-해임 요구’ 순이다. 직무정지 처분을 받으면 MBK는 신규 영업이 제한된다. 금감원은 MBK 검사 과정에서 불건전 영업 행위와 내부통제 의무 위반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며 “연내 제재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국민연금공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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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24 14:00:09 oid: 586, aid: 000011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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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금감원, MBK에 '직무정지' 중징계 추진…"시장 퇴출 선례 필요" 롯데카드 대주주 적격성 재심사도 돌입…강제 지분매각 당하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오른쪽)과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가 10월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국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업무집행사원(GP·운용사)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P 등록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현실화될 경우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을 강제매각해야 하는 상황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에 현재 추진 중인 MBK의 롯데카드 매각 작업도 중단될 것이란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MBK파트너스 측에 '직무정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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