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찬바람에…'비트코인 창시자' 추정 자산 68조원 증발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25 0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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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4 18:15:11 oid: 421, aid: 00086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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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 달 반 만에 12만 6000달러→8만 1000달러 '비트코인 창시자'소유 추정 지갑서도 자산 날아가 2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5.1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반 만에 최고가 12만 6000달러 선에서 8만 1000달러까지 고꾸라지면서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에서도 약 463억달러(68조원)가 증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아캄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번 급락으로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 내 비트코인 평가액이 지난달 초 1370억달러에서 907억달러로 급감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군지 알려지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가들은 △2009년 비트코인을 초기에 채굴한 점 △15년 동안 자산이 움직이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나카모토 소유 지갑을 추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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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5 04:24:10 oid: 293, aid: 00000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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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 선까지 회복했지만 미국 증시의 반등 흐름에 뒤처져서 최근 매도세의 충격에서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픽사베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8800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이날 한때는 8만5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8만554달러로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주말 동안 반등을 시작했다. 지난 4주 동안은 20% 넘게 급락했고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달 들어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35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최대 규모인 36억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아직까지는 자금 흐름에 반전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LVRG리서치의 닉 럭 이사는 ETF 자금 유출이 "올해 초의 열광이 완전히 소진됐음을 확인시켜준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의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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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4 17:10:11 oid: 374, aid: 000047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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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 2022년 이후 최악의 매도세를 겪고 있는 비트코인, 최근 고점 대비 가격이 30% 이상 하락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유동성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상황이잖아요? 비트코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식을 팔고, 그 돈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사는 게 반복되는 상황이죠. 최근은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흐린 눈을 하고 보고 싶은 상황이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스매시파이 백훈종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9만 달러선을 내준 후 지난주 내내 부진한 흐름 보이던 비트코인, 9만 달러선 재돌파를 시도하는 듯 하지만 역부족인 듯한데요. 지난주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 힘빠진 비트코인…연내 9만 달러선 재돌파 가능할까 - 비트코인, 지난 21일 9만 달러 내주며 하락세 지속 - 가상자산 시장 심리지수, 최근 1년 중 최저치 기록 -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 '극도의 공포' 수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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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24 10:36:20 oid: 030, aid: 00033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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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뒤흔든 지수 퇴출 공포 최근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한 비트코인 급락은 단순한 조정을 넘어 시장 구조적 취약점을 드러내는 사건이었다. 비트코인은 10월 고점 대비 30% 이상 급락했으며,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레티지(MSTR)는 사상 최고가 대비 60% 이상 폭락하는 등 관련 주식도 동반 하락했다. 이러한 시장 혼란의 진정한 심장에는 MSCI의 주요 지수에서 암호화폐 비중이 높은 기업을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MSCI 지수 퇴출 공급이 비트코인과 금융 시장 전체에 미친 구조적 영향을 파헤쳐본다. MSCI 지수 퇴출 논의 - 시장을 뒤흔든 결정적 계기 1. 시장의 논란, MSCI의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 분류 기준 금융 지수 공급사 MSCI는 최근 기업 총자산 대비 암호화폐 보유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기업을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으로 분류하고, 이들을 MSCI USA를 비롯한 주요 주가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 결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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