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마이클 버리, 새 뉴스레터서 AI 거품 경고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25 0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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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5 02:42:11 oid: 293, aid: 000007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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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2008년 금융위기 전 미국 주택시장 붕괴를 예견한 마이클 버리가 헤지펀드 등록을 취소한 뒤 새로 출범시킨 유료 뉴스레터에서 인공지능(AI) 거품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했다. 버리의 새 뉴스레터 /사진 제공=카산드라 언체인드 웹사이트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리는 서브스택에서 배포한 뉴스레터 '카산드라 언체인드(Cassandra Unchained)'를 통해 "나는 은퇴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뉴스레터에 "전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버리의 뉴스레터의 월 구독료는 39달러, 연간 구독료는 379달러이며 구독자 수는 2만1000명 이상이다. 버리는 '기초: 나의 1999년(과 2000년 일부)'라는 제목의 글에서 투자 초기 시절 자신의 관심사와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다른 글 '버블의 주요 징후: 공급 측의 탐욕'에서는 최근의 AI 열풍을 1990년대 닷컴시대에 비교했다. 버리는 "오늘날 AI 붐을 이끄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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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5 04:10:14 oid: 011, aid: 000455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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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뉴스레터 개시···"서브프라임 모기지 때도 거품 없다 해" 마이클 버리. 연합뉴스 [서울경제]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인물로 유명한 헤지펀드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최근 인공지능(AI) 거품론에 선을 그은 제롬 파월 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전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의 발언에 빗대며 투자 위험을 재차 부각했다. 버리는 24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그린스펀 전 의장은 2005년 ‘집값에 거품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파월 의장은 ‘AI 기업들은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어 (2000년 ‘닷컴버블(인터넷 산업 거품)’ 때와는) 사정이 다르다’라고 밝혔다”며 “내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었지만 나는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생각을 담은 유료 뉴스레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앞서 파월 의장은 지난달 29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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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5 03:26:17 oid: 014, aid: 000543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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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영화 '빅쇼트'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24일(현지시간) 온라인 뉴스레터 플랫폼 '속박 벗어난 카산드라'를 출범했다. 2008년 세계 금유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해 돈과 명성을 얻은 버리는 이날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다시 강조했다. 로이터 연합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뉴스레터 온라인 플랫폼을 출범했다. 주로 구독자들의 구독료로 운영되는 이른바 ‘서브스택’ 뉴스레터로 이름은 “속박 벗어난 카산드라(Cassandra Unchained)”로 붙였다. 속박을 벗어났다는 것은 그가 최근 자신의 헤지펀드 사이언 자산운용을 등록 해지한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이언은 지난 4일 공시에서 팔란티어와 엔비디아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대규모 풋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인공지능(AI) 관련주 폭락을 촉발한 바 있다. 팔란티어는 3일 장 마감 뒤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과 장밋빛 전망을 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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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5 02:05:11 oid: 018, aid: 0006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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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다시 거품 국면…역사 반복 1990년대 닷컴 붕괴와 AI 열풍 비교 파월 발언 겨냥…‘불길한 메아리’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주택시장 붕괴를 예견해 명성을 얻은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인공지능(AI) 시장 과열에 대한 자신의 비관적 전망을 공개하기 위해 유료 뉴스레터를 출범시켰다. 그는 최근 헤지펀드 등록을 취소한 뒤 시장 거품론을 본격 제기하고 있다. ‘빅쇼트(The Big Short)’로 잘 알려진 버리는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에 ‘카산드라 언체인드(Cassandra Unchained)’라는 새 플랫폼을 개설했다. 연간 구독료는 379달러이며, X(옛 트위터)에서 160만여 명의 팔로워를 기반으로 관점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는 21일 X에 올린 글에서 “22000년 2월 21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내가 아마존을 공매도하고 있다고 보도. 2005년 그린스펀: ‘주택가격 거품 가능성… 낮아 보인다.’ 2025년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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