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달러’ 외치던 기요사키, 왜 비트코인 팔았나?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25 04: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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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4 05:32:10 oid: 022, aid: 000408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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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노린 건 ‘가격’ 아닌 ‘현금흐름’이었다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주장해온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을 대거 매도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SNS 갈무리 그의 일관된 극단적 낙관론과는 정반대의 행보라는 점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매도 규모는 225만달러…“비트코인 팔아 현금흐름 만든다” 기요사키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 225만달러(약 3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초 매입가를 개당 6000달러, 매도가는 9만달러 선이었다고 설명했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막대한 수익 실현이 이뤄진 셈이다. 흥미로운 건 그가 공개한 ‘매도 자금의 용처’다. 기요사키는 매각 자금을 활용해 △수술센터 2곳 인수 △옥외광고(빌보드) 사업 진출 △내년 2월부터 월 2만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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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5 04:24:10 oid: 293, aid: 00000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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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 선까지 회복했지만 미국 증시의 반등 흐름에 뒤처져서 최근 매도세의 충격에서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픽사베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8800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이날 한때는 8만5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8만554달러로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주말 동안 반등을 시작했다. 지난 4주 동안은 20% 넘게 급락했고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달 들어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35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최대 규모인 36억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아직까지는 자금 흐름에 반전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LVRG리서치의 닉 럭 이사는 ETF 자금 유출이 "올해 초의 열광이 완전히 소진됐음을 확인시켜준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의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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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4 17:10:11 oid: 374, aid: 000047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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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 2022년 이후 최악의 매도세를 겪고 있는 비트코인, 최근 고점 대비 가격이 30% 이상 하락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유동성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상황이잖아요? 비트코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식을 팔고, 그 돈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사는 게 반복되는 상황이죠. 최근은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흐린 눈을 하고 보고 싶은 상황이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스매시파이 백훈종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9만 달러선을 내준 후 지난주 내내 부진한 흐름 보이던 비트코인, 9만 달러선 재돌파를 시도하는 듯 하지만 역부족인 듯한데요. 지난주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 힘빠진 비트코인…연내 9만 달러선 재돌파 가능할까 - 비트코인, 지난 21일 9만 달러 내주며 하락세 지속 - 가상자산 시장 심리지수, 최근 1년 중 최저치 기록 -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 '극도의 공포' 수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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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24 10:36:20 oid: 030, aid: 00033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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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뒤흔든 지수 퇴출 공포 최근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한 비트코인 급락은 단순한 조정을 넘어 시장 구조적 취약점을 드러내는 사건이었다. 비트코인은 10월 고점 대비 30% 이상 급락했으며,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레티지(MSTR)는 사상 최고가 대비 60% 이상 폭락하는 등 관련 주식도 동반 하락했다. 이러한 시장 혼란의 진정한 심장에는 MSCI의 주요 지수에서 암호화폐 비중이 높은 기업을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MSCI 지수 퇴출 공급이 비트코인과 금융 시장 전체에 미친 구조적 영향을 파헤쳐본다. MSCI 지수 퇴출 논의 - 시장을 뒤흔든 결정적 계기 1. 시장의 논란, MSCI의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 분류 기준 금융 지수 공급사 MSCI는 최근 기업 총자산 대비 암호화폐 보유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기업을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으로 분류하고, 이들을 MSCI USA를 비롯한 주요 주가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 결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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