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4명 중 1명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내년 인상 전망도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5 0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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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4 17:40:14 oid: 011, aid: 000455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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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금통위 서베이 전문가 만장일치로 금리동결 예상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기대 한몫 원화약세로 물가목표 흔들 의견도 절반 "인하한다면 내년 4월에나" [서울경제] 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27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연 2.5%로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달 전만 해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적지 않게 거론됐지만 환율 급등과 성장률 상향 조정 기대가 맞물리면서 전망이 급격히 뒤바뀌었다. 일부는 금리 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고 진단했으며 내년에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 전문가도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이 24일 경제·경영학 교수와 채권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100%)이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지난달 조사에서 응답자의 60% 이상이 11월 인하를 예상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의 이유로 △부동산 시장 불안(52.6%) △고환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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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05:51:00 oid: 001, aid: 001575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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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도 경기회복 흐름에 인하 필요성↓…美 12월 FOMC도 봐야 내년 전망 엇갈려…"인하 사이클 끝났다"vs. "내년 1∼2차례 추가 인하"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0.23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경제 전문가들은 대체로 오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10·15 대책 등으로 수도권 집값 오름세나 가계대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꺾였는지 더 확인할 필요가 있고, 1,470원을 넘어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도 금리를 낮추는 데 큰 부담이라고 설명한다. 내년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이미 인하 사이클(주기)이 끝났다는 견해와 한은이 경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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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4 06:00:00 oid: 277, aid: 000568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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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동결, 부동산 시장 불안·환율 불안정 부각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금리 인하 압박 줄일 것 1분기 내린다 vs 인하 끝났다 팽팽…내년 말 2.25% 美 12월 인하…내년 말 3.25% 예상 다수 오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 전원이 금리 동결(연 2.50%)을 전망했다. 10·15 등 강력한 부동산 추가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1500원 선을 위협하는 환율 불안까지 겹치며 이달 금리 유지에 힘이 실렸다. 다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크게 갈렸다. 소폭 개선에도 여전히 우려가 큰 경기에 대응해 내년 1분기 추가 인하가 있을 것이란 의견과 부동산·환율 등 금융 불안을 야기하는 요인으로 인해 '인하 사이클은 사실상 끝났다'고 보는 의견이 팽팽했다. 이에 금리 결정 후 이어지는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총재의 발언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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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4 14:10:12 oid: 029, aid: 000299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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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집값 반등에 완화 부담 커져 내년 금리 경로 두고 ‘인하 종료론’ 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헹 제공] 한국은행이 오는 27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연 2.50%)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내년 금리 경로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린다. 상반기 한 차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시각과, 성장률 상향과 금융불안을 이유로 ‘인하 사이클은 이미 끝났다’는 견해가 맞서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번 금통위가 내년 통화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환율·부동산 부담 여전… 올해 마지막 금통위서 ‘동결’ 유력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통위는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외환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수도권 아파트값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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