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 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25 0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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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4 11:14:16 oid: 654, aid: 000015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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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kV급 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화됐다.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LS전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저 및 지중 HVDC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진도, 제주∼완도, 북당진∼고덕 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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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4 17:33:11 oid: 011, aid: 000455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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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신가평 구간 착공 세계 첫 500㎸ 고온형 제품 적용 2030년 41조 시장 선점 '정조준'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급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서울경제] LS(006260) 전선이 ‘동해안-신가평’ 초고압 직류송전(HVDC) 건설을 시작했다. 건국 이래 최대 전력망 사업으로 꼽히는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되면 LS전선은 향후 해외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00㎸(킬로볼트) 90도 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착공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동해안의 풍부한 발전 전력을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수도권으로 보내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총 230㎞에 달하는 장거리 송전망을 잇는 국가 핵심 인프라로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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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09:30:31 oid: 001, aid: 001575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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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신가평 송전망' 사업에 HVDC 케이블 단독 공급 LS전선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사업' 공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LS전선 직원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인 500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이 투입되는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5.11.24 [LS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킬로볼트(㎸) 90도(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도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지난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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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5 03:01:47 oid: 020, aid: 000367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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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용량 50% 높인 고사양 제품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을 위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완공 시 수도권 전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해당 구간에 송전 용량을 기존보다 최대 50% 늘린 고사양 케이블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케이블은 올 6월 한전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했다. HVDC는 교류(HVAC) 대비 송전 손실이 적고 장거리 대용량 전송에 유리하다. 정부와 한전은 호남 재생 에너지를 수도권으로 보내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서도 HVDC를 활용할 계획이다. 동해안-신가평 사업은 동해안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송전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경북 울진에서 경기 가평까지 약 230km의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동해안 송전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인 ‘양평∼동서울’ 구간은 현재 경기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이 지자체 및 주민 반대로 지연되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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