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무주택' 30대 역대 최대‥53만 가구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8개
수집 시간: 2025-11-25 03: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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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4 17:03:33 oid: 214, aid: 00014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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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 앵커 ▶ 자기 집 없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 값이 오르고, 사회 진출은 늦어지면서 30대 집 마련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 김건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는 52만 7천729가구입니다. 지난 2023년보다 1만 7천215가구 늘었는데,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에서 30대 집주인은 3년째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30대가 소유한 주택은 18만 3천456가구로, 1년 전보다 7천893가구 감소하면서 역대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특히 무주택 가구가 주택 소유가구보다 3배 가까이 많았는데, 그 격차 또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주택 소유율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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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5 03:02:01 oid: 020, aid: 000367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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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30대 가구주 3년째 감소 주택 소유율 25.8%로 내리막길 “취업-결혼 늦어지고 서울 집값 급등 정부 대출 규제 강화까지 겹친 탓”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약 53만 가구로 나타났다. 서울에 내 집 마련을 성공한 30대 가구주는 약 18만 명으로 3년째 감소하고 있다. 생애 첫 취업과 혼인이 갈수록 늦어지는 상황에서 서울 집값 급등으로 30대의 서울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7729가구로 집계됐다. 전년(51만514가구) 대비 1만7215가구 증가한 수치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최대다. 서울 거주 30대 무주택 가구는 2018년(45만6461가구) 이후 6년 연속 늘고 있다. 서울에 사는 40대와 50대 무주택 가구 수가 2015년 각각 41만837가구, 36만5961가구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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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05:55:00 oid: 001, aid: 001575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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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가구는 '20만' 밑으로…주택 소유율 25.8%, 역대 최저 청년 1인 가구 10명 중 8명은 "내 집 마련 필요"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 지역이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2025.11.24 kjhpress@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동시에 30대 가구주 4명 중 집주인은 1명 뿐으로,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저였다. 혼인이 늦어지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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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24 07:25:08 oid: 057, aid: 00019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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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가구는 '20만' 밑으로…주택 소유율 25.8%, 역대 최저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30대 가구주 4명 중 1명만이 집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돼, 주택 소유율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혼인 시기 지연과 1인 가구 증가 속에서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 등이 겹치며 사회초년생의 첫 자가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늘(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가구주 무주택 가구는 52만7천72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만7천215가구 늘어난 수치로, 2015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치입니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수는 2015년 47만5천606가구에서 2018년 45만6천461가구까지 감소했다가 2019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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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5 05:32:12 oid: 011, aid: 000455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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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30대 3.4%↑···52.7만가구 보유자는 4% 줄어 약 18만가구 "주택 구입 자금 지원" 30대 최다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 지역이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30대는 많지만 서울 집값 급등과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4명 중 1명 수준에 그쳐 역대 최저였다. 25일 국가데이터처의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는 총 52만 772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51만 514가구) 대비 1만 7215가구(3.4%) 증가한 수치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에는 이 수치가 47만 5606가구였던 점을 고려하면 9년 만에 약 11% 늘었다. 30대 무주택 가구는 2018년 45만 6461가구로 집계돼 최저치를 찍은 후 2019년(47만 5168가구)부터 6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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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4 09:23:11 oid: 654, aid: 000015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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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25.8%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집값 급등·대출 규제에 청년 내 집 마련 '막막' ▲ 서울 시내의 부동산에 붙은 매매 안내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가구주 4명 가운데 집을 가진 이는 1명뿐일 정도로 주택 소유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혼인과 취업 시기가 늦어지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 등이 겹치면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 문턱이 크게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7729가구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만7215가구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최대치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는 2015년 47만5606가구에서 2018년 45만6461가구까지 줄었다가 이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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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4 06:43:56 oid: 055, aid: 000131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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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동시에 30대 가구주 4명 중 집주인은 1명뿐으로,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저였습니다. 혼인이 늦어지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오늘(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 7천72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보다 1만 7천215가구 증가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는 2015년 47만 5천606가구에서 2018년 45만 6천461가구까지 줄었다가 이듬해부터 6년 연속 늘었습니다. 무주택가구 증가 폭은 2021년 3천 가구대에서 2022년 1만 5천 가구대, 2023년과 지난해 1만 7천 가구대로 커졌습니다. 특히 작년 증가 폭은 역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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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4 09:21:12 oid: 009, aid: 00055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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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작성來 최대치, 전년比 3.4%↑ 30대 주택 수요 가구도 18만여가구 주택 소유율도 ‘전국’ 6년 째 하락해 취업·대출규제 강화에 진입장벽 심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챗GPT]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고금리 기조와 강화된 대출 규제 등으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는 52만772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만7215가구(3.4%) 늘어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최대치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는 2015년 47만5606가구에서 2018년 45만6461가구까지 줄었다가 이듬해부터 6년 연속 늘었다. 무주택가구 증가 폭은 2021년 3000가구대에서 2022년 1만5000가구대, 2023년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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