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코앞 다가온 누리호… 27일 0시 54분부터 20분 안에 우주로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25 03: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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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4 15:02:09 oid: 469, aid: 000089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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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발사대로 이동, 26일 종합점검 예정 우주청·항우연·한화에어로 인력 고흥 집결 27일 0시55분 발사해 총 21분24초 비행 당일 새벽 2시 15분 성공 여부 발표 예상 "기술 검증, 기상 상황 분석 등 만반 준비" 20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이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총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 항우연 제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흘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 관계자들은 예기치 못한 변수 영향을 차단하고 일정대로 발사를 진행하기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24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누리호는 단조립과 위성 탑재를 끝내고 마지막 검증에 나섰다. 조립동에서 준비를 마친 누리호는 27일 0시 55분 발사를 앞두고 25일 오전 무진동 차량에 올라 발사대로 이송된다. 발사 운용 체제에 들어갈 우주청, 한국항공우주연구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집결했다. 누리호는 조립동에서 1.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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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4 15:44:19 oid: 015, aid: 00052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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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성장·단백질 항암제 바이오 신약 가능성 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이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할 차세대중형위성3호(가운데)와 아래쪽 좌우에 달린 큐브위성 12기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네 번째 발사가 오는 27일로 다가왔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3호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2기를 싣고 우주로 향한다. 이번 누리호 발사에서 한국은 우주 의료·바이오 기술 연구를 처음 시도한다. 줄기세포 성장과 단백질 기반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위성 탑재체가 누리호에 실린다. 이번 4차 발사부터 2027년 6차 발사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 기업’으로 참여한다. 누리호 제작에 참여한 300여 개 기업을 관리하는 역할이다. 발사 지휘와 관제, 통제는 여전히 나로호·누리호 개발과 1~3차 발사의 주역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는다. 단별 조립 역시 1~3차와 마찬가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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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06:05:03 oid: 001, aid: 0015758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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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완료→발사→위성 분리까지 전 과정 공개 고도 600㎞ ±35㎞·승교점 시각 충족 여부가 핵심 누리호 4차 발사 초읽기 (서울=연합뉴스) 고흥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지난 19일 연구진들이 누리호 4차 발사 총조립을 수행하고 있다. 누리호는 오는 27일 네 번째 발사를 앞두고 있다. 2025.11.20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누리호 4차 발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나로우주센터에서 24일 조립을 끝내는 누리호가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우주에 위성을 올리는지, 발사 성공 기준은 무엇인지 등을 놓고 관심이 쏠린다. 25일 발사대로 이송…기립 후 점검 거쳐 27일 새벽 발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총조립이 완료된 누리호는 발사 사흘 전인 24일 발사대 이동차량인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오르는 작업에 들어간다. 발사 이틀 전인 25일 오전에는 조립동에서 트랜스포터로 제2발사대로 이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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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3 19:53:01 oid: 032, aid: 00034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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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이틀 전인 내일 이송 시작 무진동 차량으로 시속 1.5㎞ 이동 날씨가 관건…당일 기상 촉각 발사 뒤 234초에 ‘페어링’ 분리 제대로 안 되면 궤도 투입 어려워 3단에 걸친 ‘단 분리’도 중요해 발사 807초 뒤 지구 궤도 올라 큐브위성 차례로 밀어내는 과정 예기치 못한 일 예의주시해야 지난 19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 등이 누리호 1~3단을 완전히 이어 붙이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의 4번째 우주행이 마침내 오는 27일 실시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등 연구진은 1~3단으로 나뉜 누리호 기체를 일렬로 이어 붙이는 전체 조립 작업을 지난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마쳤다. 세 조각으로 나뉘어 있던 누리호가 길이 47m, 즉 아파트 16층 높이와 맞먹는 거대한 덩치의 ‘완전체’가 된 것이다. 각종 부품과 위성 탑재 역시 끝난 만큼 누리호는 지구 중력을 뿌리치고 우주로 날아오를 ‘결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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