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규 사장 "성공 투자는 '방향'과 '시간'…빅테크에 장기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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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제조업 아닌 테크 기업에 주목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미래를 만드는 산업에 투자"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투자 세미나 "미래 성장에 대한 장기 투자가 중요합니다. 단기적인 시장 전망이나 예측에 의존하기보다는 세상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주도할 기술에 투자해야 합니다. 개별 종목보다는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것이 변동성을 줄이고 안전하게 수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24일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성공 투자는 '방향'과 '시간'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며 투자 방향의 중요성과 장기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제의 신간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의 저자이기도 한 배 사장은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투자자가 단기 투자를 반복하면 장기적인 수익을 얻기 어렵다"며 " 투자자들이 '돈을 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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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 “성공 투자는 방향과 시간…변동성 휘둘리지 않고 미래에 집중” 리브랜딩 효과 ‘톡톡’…신규 라인업 확대 속 순자산 7배 성장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서진주 기자 [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테크 기업에 장기 투자해야 합니다. ”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우리는 제조업 시대를 넘어 기술이 주도하는 테크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사장은 ‘투자’에 대해 미래 특정 시점의 수익을 위해 오늘의 소비를 유보하고, 자원을 다양한 자산에 배분해 시간을 활용함으로써 수익을 기대하는 행위라고 정의를 내렸다. 성공 투자의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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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출간 2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라진 기자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미래 성장에 장기투자하라. 미래 성장은 테크기업에 있다. 투자 방식은 개별 종목이 아닌 ETF로 투자하라." 2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기조 연설에서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배재규 사장은 "성공 투자는 방향과 시간"이라며 "성공 투자는 투자 대상 선정에 해당하는 논리적인 부분과 투자 후 변동성 극복의 감정적인 부분이 결합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미래 성장이 있는 테크기업을 선정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에 투자 판단의 시점을 설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변동성이 낮은 투자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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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리브랜딩 3주년 투자 세미나 개최 “개인투자자 비중 42% 업계 1위 수준” 배재규 사장 “테크 시대…장기 투자 중요”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리브랜딩 이후 7배 이상 성장했다. 한투운용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ACE 리브랜딩 3주년 투자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ACE ETF가 지난 3년간 이뤄온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ACE는 한투운용이 지난 2022년 10월 13일 기존 KINDEX에서 개편한 ETF 브랜드다. ‘고객 전문가(A Client Expert)·고객 경험 향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ACE ETF의 순자산총액은 리브랜딩 당시 3조원에서 지난 10월 말 기준 22조원을 돌파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로의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닌 고객 전문가로서 고객 가치 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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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3년새 ETF 순자산 7배 증가 “AI 거품논란은 전부 막연해”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점유율 3위 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미래 성장 산업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겠다는 운용 철학을 강조했다.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한투운용은 리브랜딩 이후 한투운용 ETF가 시장 평균보다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투운용은 2022년 10월 KINDEX에서 ACE로 ETF 브랜드명을 바꾼 이후 약 3년 새 순자산이 3조원에서 22조원으로 7배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국내 ETF 시장 규모는 3.7배 성장했다. 이 기간 한투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은 약 4%에서 8%로 높아졌다. 점유율 순위도 3위로 올라섰다. 한투운용은 ‘베끼기’ 상품을 내놓지 않는 것을 성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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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세미나’ AI 거품론에 “단기 변동성 휘둘리지 말고 장기투자” “ETF 시장 3.8배 클 때 ACE ETF 약 8배 성장” “70%는 테크 ETF…“남이 만든 지수 추종 안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세상을 주도하는 것은 테크(기술) 기업입니다. 제조업 투자는 쳐다도 보지 마십시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미래 성장에 투자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성공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배 사장은 “제조업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설비에 투자하고 제품을 생산해 팔아야 하지만 테크 기업은 아이디어, 컴퓨터, 전기 등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다”며 “제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는 테크 기업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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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규 사장, 한투운용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기념 세미나 "제조업 쳐다도 보지 말라…S&P보다 나스닥에 투자해야"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투자 세미나 [촬영 배영경]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현재 증시를 뒤흔드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이나 테크주 고점 논란은 중요하지 않다며 기술주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24일 강조했다. 배 사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 '에이스(ACE)' 상장지수펀드(ETF) 리브랜딩 3주년 맞이 투자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이 고점이면 어떡할 것이고 저점이면 어떡할 것이냐. 지금이 고점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어차피 지금이 AI 버블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즉 AI 거품론과 같은 단기 전망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어떤 산업에 투자할지 방향성을 고민해야 하며, 그 방향성은 테크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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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테크 투자 철학' ACE ETF에 적용…순자산 7배 성장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2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CE ETF(상장지수펀드) 리브랜딩 3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AI 버블(거품)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테크 투자를 하세요. 버블이 터진다고 해도 투자 기간이 10년만 된다면 테크 주는 또 갈 것입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CE ETF(상장지수펀드) 리브랜딩 3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배 사장은 "제조업의 시대는 2000년 이전에 끝났고, 현재는 세상을 테크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며 "테크의 시대로 들어오면서 시장은 고르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업은 가라앉고, 테크 기업들은 부를 창출해 가는 방향을 바뀌었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테크의 시대에는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나스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