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0대 무주택 7만명대…집주인은 6만명대로 줄어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1-25 0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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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4 13:27:08 oid: 088, aid: 00009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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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주택 7만6천가구·주택보유 6만7천가구 2020년 이후 무주택 늘고 집주인 줄어…'내 집 마련' 벽 높아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크게 오른 지난달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의 집값 상승 폭이 전월의 2배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9월 대비 1.19%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월의 약 2배로, 앞서 6·27 대출규제 시행 전 집값이 크게 올랐던 6월 상승률(0.95%)을 웃도는 수준이다. 사진은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대구와 경북에 사는 30대(이하 가구주 기준)의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무주택 가구는 7만가구대에 머무는 반면 집을 가진 30대는 10년 가까이 줄어들며 '내 집 마련' 장벽이 더 높아지고 있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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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5 02:07:09 oid: 005, aid: 000181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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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 소유… 전국比 10%p 낮아 한 남성이 24일 서울 남산에서 아파트 단지를 촬영하고 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가구주 기준)는 전년 대비 1만7215가구(3.4%) 증가한 52만7729가구로 집계돼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한형 기자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약 53만 가구로 집계되며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에 집을 보유한 30대 가구는 4명 중 1명 수준에 그쳤다. 이에 무주택 가구와 주택소유 가구 간 규모 차이가 3배 가까이 벌어지며 격차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24일 국가데이터처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7729가구로 지난해보다 1만7215가구 늘었다. 이 수치는 2015~2018년까지 줄어들다가 문재인정부 시절인 2019년 반등한 뒤 증가 폭이 확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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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05:55:00 oid: 001, aid: 001575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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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가구는 '20만' 밑으로…주택 소유율 25.8%, 역대 최저 청년 1인 가구 10명 중 8명은 "내 집 마련 필요"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 지역이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2025.11.24 kjhpress@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동시에 30대 가구주 4명 중 집주인은 1명 뿐으로,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저였다. 혼인이 늦어지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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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24 07:25:08 oid: 057, aid: 00019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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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가구는 '20만' 밑으로…주택 소유율 25.8%, 역대 최저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30대 가구주 4명 중 1명만이 집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돼, 주택 소유율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혼인 시기 지연과 1인 가구 증가 속에서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 등이 겹치며 사회초년생의 첫 자가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늘(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가구주 무주택 가구는 52만7천72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만7천215가구 늘어난 수치로, 2015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치입니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수는 2015년 47만5천606가구에서 2018년 45만6천461가구까지 감소했다가 2019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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