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커지는 이자부담…年 3% 신용대출, 아직 살아있네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25 02: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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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3 17:38:20 oid: 015, aid: 000521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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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신용대출 금리 낮은 곳은 신용 1~3등급도 대출금리 年 5% 부담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최저 年 3.5%로 1억 대출 신한·우리 3억까지 빌려줘 농협 'NH첫시작엔대출' 직장인 1개월차도 돈 빌려 신용카드·급여이체 등 조건 달성해야 우대금리 연내 자금 조달 계획 땐 하루라도 빠른 대출 유리 시장금리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금리 역시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5%대다. 간편한 대출 수단인 마이너스통장에 붙는 이자 부담은 더 커졌다. 다만 조건에 따라 연 3%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도 있다. 은행별로 꼼꼼하게 비교하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래픽=김하경 기자 커지는 이자 부담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지난 21일 신용대출 금리(홈페이지 공시 기준)는 평균 연 3.79~5.31%로 이달 들어 0.16~0.25%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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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4 07:42:05 oid: 052, aid: 000227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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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 대담 : 허란 한국경제신문 기자 - KB 하나 등 시중은행 주담대 접수 중단 파장..비상 걸린 대출창구, 은행들 가계대출 총량 관리 실패가 원인 - 10.15부동산 대책 이전 주담대 대출 급증, 증시호황에 '빚투' 증가, 11월들어 16건이나 몰린 공모주 청약도 한몫 - 서울사는 40대 이하 신규 주담대 차입 급증 - 연말 실수요자들 타격받을 듯..문제는 내년, 정부 부동산 규제 기조 이어져 대출 문턱 낮추기 쉽지 않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동영상 보기] ◆ 조태현 : 연말인데 항상 연말 때마다 이런 소식들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주요 은행들의 대출 창구가 막혔다 이런 것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 허란 : 지금 은행권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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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3 17:35:09 oid: 018, aid: 00061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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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올해 총량 대부분 소진 주담대 증가폭, 6월의 6분의 1로 '풍선효과' 신용대출까지 취급 멈춰 "숫자맞추기 규제에 실수요자 자금난" [이데일리 최정훈 김형일 기자] 주요 시중은행이 올해 부여된 가계대출 총량을 대부분 소진하면서 대출 창구를 잇달아 닫고 있다. 10·15 대책 이전 증가한 주택 거래가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로 반영되고 있는 데다 국내외 주식 등 자산 투자 목적의 신용대출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가계대출 총량규제가 연말로 갈수록 강하게 작동하면서 시중은행권 전반에 ‘대출 절벽’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뿐 아니라 규제 풍선효과로 수요가 급증한 신용대출까지 사실상 연내 취급이 멈추는 분위기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6월 5.7조 늘던 주담대, 11월 1조도 안돼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 20일 기준 611조 7523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608조 9848억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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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4 00:01:02 oid: 025, aid: 000348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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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대출 한파 현실화 ‘대출 절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을 앞두고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연간 공급 목표 대비 30%를 초과하면서다. 은행은 내년 대출 한도 축소 등 페널티를 피하기 위해 대출 빗장을 걸 수밖에 없다. 23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늘어난 가계대출 증가 폭(정책대출 제외)은 7조895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당국과 약속한 연간 증가액 한도(5조9493억원)보다 32.7% 많다. ‘6·27 대출 규제’ 당시 올 하반기 대출 총량 목표를 연초 계획 대비 50% 깎은 영향도 있다. 은행별로 목표치와 비교하면 최소 9.3%에서 최대 59.5% 초과했다. 5대 시중은행으로 넓히면, NH농협은행 정도만 아직 총량 관리에 여유가 있다. 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이달 20일 기준 1조8000억원으로 연간 목표치(2조1200억원)의 약 85% 수준이다. 하지만 안심할 순 없다. 뜨거워진 ‘빚투’(빚내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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