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AI 팩토리 제조 AI 전환(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산업통상부와 서울대학교가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AI 팩토리에 적용될 인공지능(AI)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24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함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AX 얼라이언스는 제조기업과 AI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업종별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약 100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모델 개발과 제조 데이터 활용 등 M.AX 얼라이언스 핵심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제조기업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면 서울대는 이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AI 팩토리에 적용할 AI 모델을 개발한다...

‘M.AX 얼라이언스’ MOU 체결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김정관(오른쪽) 산업통상부 장관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국가 단위 AI(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통상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제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단위 AI(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나선다. 산업부와 서울대는 24일 김정관 장관과 유홍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M.AX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AX 얼라이언스는 제조업(Manufacturing)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목표로 산업부가 구성한 민관 합동 협의체로, 삼성전자·현대차 등 1000여 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모델 개발과 인력 양성 등 얼라이언스의 핵심 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된다. 서울대는 M.AX 얼라이언스 내 제조 기업들과 함께 휴머노이드, 자율 주행차, AI 팩토리에 탑재될 AI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서울대와 MOU 체결…M.AX 얼라이언스와 협력 본격화 AI 모델개발, 제조 데이터 활용, 인력양성 등 협업 추진 [서울=뉴시스 ] 13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AI 휴머노이드, 'KAPEX'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서울대와 함께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팩토리에 탑재될 AI 모델 공동 개발한다. 산업통상부는 서울대학교와 24일 김정관 장관과 유홍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와 M.AX 얼라이언스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AX 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출범했으며 삼성전자·현대자동차·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의 기업을 포함한 1000여개의 기관이 참여 중이다. 산업부는 얼라이언스를 통해 제조공정을 혁신하고 휴머노이드 등 신산업을 육성해 203...

분야별 모델 개발해 제품·공장에 탑재 2030년 100조 이상 부가가치 창출 산업통상부는 24일 서울대와 제조 AI 전환(M.AX) 얼라이언스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AI 휴머노이드 KAPEX.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산업통상부가 서울대와 손잡고 2028년까지 484억원을 들여 휴머노이드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에 착수한다. 산업부는 24일 서울대와 제조 AI 전환(M.AX) 얼라이언스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는 M.AX 얼라이언스 내 제조 기업들과 함께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AI 팩토리에 탑재되는 AI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각 얼라이언스 분과에서 △휴머노이드 AI 파운데이션 모델(2025~2028년 484억원) △자율주행 AI 모델 자율제어 소프트웨어 (2025~2028년 489억원) △AI 팩토리·유연생산·유지보수 등 제조 AI 모델(2025~2029년 2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