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라더니 팔아치운 '부자아빠', 이번엔 "4배 오른다" 강추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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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자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SNS "은, 온스당 50달러→내년 200달러" 전망 " 은 가격이 곧 70달러에 도달하고, 2026년에는 200달러까지 간다." 전 세계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은(銀) 가격이 내년 온스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도 비트코인 강세론을 주장해온 그가 약 225만 달러(약 33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지난 22일 매도한 직후 내놓은 발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 집중된다. "역사상 가장 큰 붕괴 시작됐다" 경고 베스트셀러 도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야후 파이낸스 기요사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역사상 가장 큰 붕괴(CRASH)가 시작됐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2013년에 나는 '부자아빠의 예언' 책에서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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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 2022년 이후 최악의 매도세를 겪고 있는 비트코인, 최근 고점 대비 가격이 30% 이상 하락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유동성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상황이잖아요? 비트코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식을 팔고, 그 돈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사는 게 반복되는 상황이죠. 최근은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흐린 눈을 하고 보고 싶은 상황이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스매시파이 백훈종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9만 달러선을 내준 후 지난주 내내 부진한 흐름 보이던 비트코인, 9만 달러선 재돌파를 시도하는 듯 하지만 역부족인 듯한데요. 지난주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 힘빠진 비트코인…연내 9만 달러선 재돌파 가능할까 - 비트코인, 지난 21일 9만 달러 내주며 하락세 지속 - 가상자산 시장 심리지수, 최근 1년 중 최저치 기록 -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 '극도의 공포' 수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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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뒤흔든 지수 퇴출 공포 최근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한 비트코인 급락은 단순한 조정을 넘어 시장 구조적 취약점을 드러내는 사건이었다. 비트코인은 10월 고점 대비 30% 이상 급락했으며,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레티지(MSTR)는 사상 최고가 대비 60% 이상 폭락하는 등 관련 주식도 동반 하락했다. 이러한 시장 혼란의 진정한 심장에는 MSCI의 주요 지수에서 암호화폐 비중이 높은 기업을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MSCI 지수 퇴출 공급이 비트코인과 금융 시장 전체에 미친 구조적 영향을 파헤쳐본다. MSCI 지수 퇴출 논의 - 시장을 뒤흔든 결정적 계기 1. 시장의 논란, MSCI의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 분류 기준 금융 지수 공급사 MSCI는 최근 기업 총자산 대비 암호화폐 보유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기업을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으로 분류하고, 이들을 MSCI USA를 비롯한 주요 주가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 결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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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자아빠'로 알려진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내년에 금값이 온스당 2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기요사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역사상 가장 큰 붕괴(CRASH)가 시작됐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2013년에 나는 (저서) '부자아빠의 예언(Rich Dad’s Prophecy)'에서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안타깝게도 그 붕괴가 이미 도착했다"고 썼다. 이어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럽과 아시아도 붕괴 중이다"라며 "AI는 일자리를 없앨 것이고, 일자리가 무너지면 오피스·주거용 부동산도 함께 무너진다"고 전망했다. 또 "지금은 더 많은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살 때"라면서 "그중에서도 은이 가장 좋고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은은 현재 온스당 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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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미지[사진=연합]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반 만에 최고가 12만6000달러에서 8만1000달러까지 급락하면서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의 자산 가치가 약 463억달러(68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와중에 투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은 투자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23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분석 업체 아캄에 따르면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의 비트코인 평가액은 지난달 초 1370억달러에서 907억달러로 줄었다. 사토시의 실체는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2009년 초기에 비트코인을 채굴했고 지난 15년간 자산 이동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가 초기 보유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해당 지갑의 내역은 블록체인상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7일 10만600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으나 이후 46일 만에 8만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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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1일 한때 1억2100만원대까지 빠져 현물 ETF 순유입 전환하자 주말 반등 "명확한 바닥 신호는 아직…추세 전환 가능성 불투명"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나오고 있다.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지속하며 8만8000달러선까지 내려갔다가 9만2000달러선으로 올라섰다. 기관이 연일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저가매수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이 가격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8만9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것은 8만6939.99달러까지 떨어졌던 4월2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25.11.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비트코인이 지난주 한때 1억2100만원대까지 빠지며 하락세를 이어가다 주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월가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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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황현일 변호사, 이재훈 회계사 가상자산은 이제 주요 투자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가상자산 투자자는 700만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거래금액만 적게는 6조원, 많게는 20조원을 웃돈다. 그러다보니 불공정거래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시세조종, 허위광고, 미공개정보 이용, 투자사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투자자들은 억울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전(前)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사무관이었던 법무법인 세종 황현일 변호사, 前 금융감독원 가상자산조사국 조사분석팀장을 지낸 이재훈 회계사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편집자주] 비트코인 1098개를 추가 매입하고 “Hooah(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가즈아’와 비슷한 표현)”라는 메시지를 올린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읽어주는 남자 제공] 이달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약 4분의 1 가까이 떨어졌다.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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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판다’ 언급 일주일 만에 33억원 매도 “매도금으로 수술센터·옥외광고 사업” 장기적 낙관론은 유지…“여전히 긍정” 베스트셀러 도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X 갈무리) 베스트셀러 도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연일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던 입장을 일주일 만에 뒤집었다. 22일 기요사키는 자신의 X(엑스)에 “225만달러(33억원)어치 비트코인을 팔았다”며 “개당 6000달러(880만원)에 샀던 비트코인”이라고 게재했다. 비트코인 개당 매도가는 9만달러(1억300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15일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대해 “비트코인이 떨어지고 있지만 팔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며 “모든 시장이 흔들리는 이유는 전 세계가 현금 부족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나는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며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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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 선까지 회복했지만 미국 증시의 반등 흐름에 뒤처져서 최근 매도세의 충격에서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픽사베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8800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이날 한때는 8만5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8만554달러로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주말 동안 반등을 시작했다. 지난 4주 동안은 20% 넘게 급락했고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달 들어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35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최대 규모인 36억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아직까지는 자금 흐름에 반전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LVRG리서치의 닉 럭 이사는 ETF 자금 유출이 "올해 초의 열광이 완전히 소진됐음을 확인시켜준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의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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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대비 30% 급락한 비트코인…‘움직이지 않는 110만 개 코인’ 가치 1,380억→960억 달러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래피소프트 공원에 세워진 사토시 나카모토 흉상. 청동과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이 조각상은 2021년 9월 16일 헝가리 크립토 아카데미의 주도로 제막됐다. Fekist, CC BY-SA 4.0, 위키미디어 커먼즈.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자산이 최근 수주 사이 430억 달러(약 63조원) 증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 대비 30% 넘게 급락한 영향으로 사토시의 순자산은 약 960억 달러(약 141조원) 수준으로 줄었다. 비트코인 급락에 ‘사토시 자산지도’ 요동…세계 부호 순위 20위로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가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약 110만 개를 추적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아캄 인텔리전스는 이른바 ‘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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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ETF는 펀드 출시후 최대 규모 3.2조원 유출 씨티,"비트코인 ETF자금유출은 가격 하락으로 연결"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AFP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이후 약 2년만에 최대의 월간 자금 유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에 더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11월 현재까지 미국의 상장 비트코인 ETF에서 35억 달러(약 5조 1,700억원)를 인출했다. 이는 지난 2월에 기록한 월간 자금 유출액 36억달러에 육박하는 규모다. 특히 최대 펀드인 블랙록의 비트코인 펀드인 아이세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ETF(IBIT)에서는 이 달에만 약 22억달러가 환매됐다. 이는 이 펀드가 설정된 이후 최악의 월간 자금 유출 실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에 80,553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주말 동안 다소 회복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