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김부장은 자가인데…서울 30대 무주택 53만 '역대 최대'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25 0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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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24 07:25:08 oid: 057, aid: 00019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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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가구는 '20만' 밑으로…주택 소유율 25.8%, 역대 최저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30대 가구주 4명 중 1명만이 집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돼, 주택 소유율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혼인 시기 지연과 1인 가구 증가 속에서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 등이 겹치며 사회초년생의 첫 자가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늘(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가구주 무주택 가구는 52만7천72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만7천215가구 늘어난 수치로, 2015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치입니다.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수는 2015년 47만5천606가구에서 2018년 45만6천461가구까지 감소했다가 2019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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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25 00:13:08 oid: 087, aid: 000115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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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0대 무주택 가구 4만5,179 가구 2020년부터 증가세 이어와 30대 집주인은 전체 연령대 중 10%도 못미쳐 전문가들 "규제 강화와 더불어 합리적 가격 접근 가능한 공급정책 필요" 강원지역 30대 무주택 가구가 5년 연속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30대 주택 소유자는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전년대비 0.2% 늘어난 4만5,179 가구였다. 도내 30~39세 무주택가구는 2020년부터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반면 서울의 30대 집주인은 전체 연령대 중 10% 미만에 그치며 저조한 값을 보였다. 같은 기간 30대 주택 소유가구는 3만311가구로 2023년(3만98명) 다음으로 가장 적은 값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7.2%에 해당하는 값으로 30대 가구주 중 집주인은 10명 중 1명도 채 안된다는 의미다. 이와 같은 원인은 혼인이 늦어지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과거보다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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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5 00:01:03 oid: 025, aid: 000348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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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30대 가구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서울에 살면서도 본인 명의의 집이 없는(무주택) 30대 가구 수가 지난해 52만7729가구로 집계됐다. 2019년 이후 꾸준히 늘어 2023년 51만514가구로 처음 50만대로 올라섰는데, 지난해 1만7215가구(3.4%) 더 늘었다. 2015년 데이터처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가구주 연령이 30~39세인 무주택 가구를 기준으로 통계를 냈다. 김영옥 기자 반면 지난해 30대 유주택 가구 수는 18만3456가구로 1년 전보다 7893가구(-4.1%) 줄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내리막길이다. 지난해 기준 무주택 가구가 내 집 소유 가구보다 약 3배 많았다. 주택 소유율 역시 25.8%로 낮아졌다. 서울 30대 가구주 4명 중 3명이 무주택자란 의미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30대 주택 소유율은 36.0%다. 역대 최저라는 점은 같지만 서울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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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4 05:55:00 oid: 001, aid: 001575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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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가구는 '20만' 밑으로…주택 소유율 25.8%, 역대 최저 청년 1인 가구 10명 중 8명은 "내 집 마련 필요"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 지역이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2025.11.24 kjhpress@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동시에 30대 가구주 4명 중 집주인은 1명 뿐으로,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저였다. 혼인이 늦어지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52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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