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성과 커지는 KT&G·삼양식품…미래투자에도 '탄력'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25 00:36:1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9개

이데일리 2025-11-24 06:02:08 oid: 018, aid: 0006170093
기사 본문

해외매출 KT&G(궐련 54%)...삼양식품(81%) 러시아·CIS(KT&G), 미중국(삼양) 성장세↑ 이익률 25.5%(KT&G), 20.7%(삼양)...식품 평균 4~5배 중국 공장 투자 계획 확대...인수합병 속도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푸드 대표 수출기업인 KT&G(033780)와 삼양식품(003230) 해외 성과가 확대되고 있다. 해외 주력 시장에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덕에 두 기업은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해외 공장 증설과 미래 먹을거리를 위한 인수합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KT&G는 지난 3분기 궐련 담배사업의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5% 급증한 5242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첫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전체 궐련 담배사업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54%로 지난 2분기 53%에서 1%포인트 늘어났다. 삼양식품은 3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0% 늘어난 5105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1-24 07:20:09 oid: 648, aid: 0000042047
기사 본문

1~3분기 해외 매출 1.3조원...전체 80% '불닭' 인기에 미국·중국·일본 고른 성장 중국 공장 라인 증설로 성장 동력 확보 /그래픽-비즈워치 삼양식품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2조원 클럽' 문턱을 넘는다.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다. 내년에는 해외 매출만으로 2조원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해외서 80% 벌었다 삼양식품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71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7.2%나 성장한 수치다. 올해 연간 매출 2조원 돌파가 확실시 된다. 삼양식품의 1~3분기 누적 해외 매출은 1조3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42.9% 증가했다. 이 기간 해외 매출은 이미 지난해 연간 해외 매출(1조3359억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내년 해외에서만 2조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래픽=비즈워치 삼양식품의 연 매출 2조원은 경쟁사인 농심, 오뚜기와 비교하면 작은 수준이다. 하지만 해외 성장세로는 삼양식품이...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24 18:15:07 oid: 018, aid: 0006170738
기사 본문

K라면 왕좌 자리 두고 '신라면' '불닭볶음면' 경쟁 삼양라면, 밀양2공장 이어 중국 공장 확대 농심, 에스파 내세워 K=신라면 굳힌다는 계획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K라면 왕좌를 놓고 농심과 삼양식품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주요 격전지는 북미, 중국 등 해외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올해 라면 수출액이 10억2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두 회사는 해외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모습. (사진=연합뉴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3737억원, 534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7.37%, 55.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매출 비중이 올해 3분기 기준 81%에 달하는 삼양식품은 북미,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삼양식품은 국내외 생산기지 구축, 현지법인 역할 강화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6월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24 17:20:14 oid: 003, aid: 0013618693
기사 본문

[밀양=뉴시스] 삼양식품 밀양공장 외관. (사진= 삼양라운드스퀘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삼양식품이 사업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9일 보통주 7만4887주 규모의 자사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할인율 적용 등을 거쳐 최종 처분금액은 993억6568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삼양식품의 중국 저장성 자징시 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 금액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삼양식품은 자싱공장 생산 규모를 당초 6개 라인에서 8개 라인으로 확대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투자금액도 기존 2014억원에서 2072억원으로 58억원 가량 확대했다. 삼양식품은 현지 생산법인 설립과 공장 증설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주요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24 11:16:06 oid: 009, aid: 0005595015
기사 본문

공매도 거래대금 치솟는 삼양식품 17~21일 일평균, 지난달의 4.5배 3분기매출 전망치 상회한 6320억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제품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삼양식품이 3분기 호실적, 해외 투자 확대 등 호재에도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17~21일 일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85억원이다. 3~14일(63억원)의 3배, 지난달(43억원)의 4.5배에 달하는 규모다. 17일 거래대금은 267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18일에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비중이 25.15%로 지난 4월3일(26.04%) 이후 가장 컸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추후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매수해 갚는 투자 기법이다. 삼양식품 공매도 거래대금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지난 14일 공개된 삼양식품 3분기 매출은 6320억원으로 컨센서스(5927억원)를 6.6%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수치로 중...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1-24 18:23:13 oid: 374, aid: 0000476635
기사 본문

해외에서 '불닭볶음면'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삼양식품이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액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993억원 규의 자사주 전량을 처분했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오늘 공시를 통해 자사주 7만4천887주 전량을 1주당 132만6천875원으로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당 처분가액은 처분 전일 종가에 3.5% 할인율을 적용한 금액으로, 최종 처분금액은 약 993억6천568만원입니다. 처분 대상은 해외 기관투자자 3곳입니다. 삼양식품은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액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양식품은 2천72억원을 투자해 중국 자싱시에 8개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6개 생산라인을 설치하기로 한 기존 계획에서 2개 늘어난 것입니다. 투자 금액도 기존 2천14억원에서 2천72억원으로 약 58억원 확대됐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확보한 자금은 생산능력 확충과 핵심설비 개선, 차입금 상환 ...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1-24 17:57:07 oid: 023, aid: 0003942876
기사 본문

삼양식품이 해외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해 993억원 상당의 자사주 전량을 처분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 19일 자사주 7만4887주 전량을 해외 기관 투자자 3곳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액은 132만6875원으로, 할인율 적용 등을 거친 최종 처분 금액은 993억6568만원이다. 삼양식품은 2022년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콘서트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다. / 삼양식품 제공 처분 금액은 해외 생산 설비 확충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앞서 삼양식품은 중국 저장성 자징시 공장 투자 금액을 2014억원에서 2072억원으로 늘리고, 생산 설비도 6개 라인에서 8개 라인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해외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현지 생산 설비를 확충하는 것이다. 삼양식품은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액 확보와 재무 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처분한 것”이라며 “확보한 자금은 생산 능력 확충과 핵심 설비 개선, 차입금 상환 등에 순차적으로 투입해...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24 19:29:07 oid: 009, aid: 0005595458
기사 본문

자사주 매각해 993억원 확보 전 세계에 '불닭볶음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양식품이 해외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993억원 상당의 자사주 전량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24일 삼양식품은 지난 19일 자사주 7만4887주 전량을 해외 기관투자자 3곳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최종 처분 금액은 993억6568만원이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처분 금액은 해외 생산설비 확충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앞서 삼양식품은 중국 저장성 자싱시 공장 투자 금액을 2014억원에서 2072억원으로 58억원을 늘리고 생산설비를 6개에서 8개 라인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액 확보 등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처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디지털타임스 2025-11-24 18:05:30 oid: 029, aid: 0002995356
기사 본문

삼양식품은 자사주 7만4887주 전량을 934억원(1주당 132만6875원)에 매각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액은 처분 전일 종가에 3.5% 할인율을 적용한 금액이다. 처분 대상은 해외 기관투자자 3곳이다. 삼양식품은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처분했다. 삼양식품은 앞서 2072억원을 투자해 중국 자싱시에 8개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6개 생산라인을 설치하기로 한 기존 계획에서 2개 늘어난 것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액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처분한 것”이라며 “확보한 자금은 생산능력 확충과 핵심설비 개선, 차입금 상환 등에 순차적으로 투입해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삼양식품 라면이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