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식 사라졌다"…삼바 재상장 첫날 단주 처리 놓고 혼선 [이런국장 저런주식]

2025년 11월 2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25 0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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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4 09:56:15 oid: 011, aid: 000455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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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이후 약 한 달 만에 재상장 1주 보유자, “주식 실종” 문의 급증 분할 비율 적용돼 1주는 단주 처리 이날 에피스 합산 시총은 90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사진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이후 재상장되면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보유 주식이 사라졌다"는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 1주 보유자 상당수가 재상장일 기준 계좌에서 주식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에피스홀딩스는 48만 2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인적분할로 지난달 30일부터 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날 변경상장을 통해 거래를 재개했다. 같은 시간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각각 78조 5095억 원, 12조 5162억 원으로 합산 시 약 91조 256억 원이다. 분할 직전 마지막 거래일(지난달 29일)의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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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4 11:44:09 oid: 629, aid: 000044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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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시초가 형성 후 강보합세 대내외 불확실 요소는 남아 있어 증권가 목표가 200만원 제시도 24일 거래가 재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 초반 시초가 대비 강보합권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전시관에 관람객들이 붐비고 있는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이한림 기자]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 사업을 떼어내는 인적분할로 거래가 정지된 국내 시가총액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 달여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거래 재개 후 삼성바이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만 담당하는 기업으로 바뀌기 때문에 가치 재평가를 통해 주가도 변동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새롭게 바뀐 삼성바이로직스의 시초가는 거래 정지 전 주가인 122만2000원 대비 47.05% 오른 179만7000원으로 형성됐다. 인적 분할 후 기업의 잠재 가치가 긍정적으로 재평가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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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4 11:14:59 oid: 003, aid: 001361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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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후 첫날 나란히 급락…밸류에이션 부담 증권가 "분할 효과 긍정적, 중장기 성장성 주목"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에피스홀딩스)가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했고, 신규 상장한 에피스홀딩스는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나타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7.18%(12만8000원) 하락한 16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초가 179만7000원으로 출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 초반 184만1000원(2.4%)까지 오르며 시가총액이 85조2216억원까지 확대됐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에피스홀딩스는 시초가 61만1000원을 기록한 뒤 장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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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24 17:32:07 oid: 243, aid: 000008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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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CDMO 전환에 대한 기대감 삼성 에피스홀딩스의 약세 삼성바이로로직스.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인적분할을 마치고 재상장되면서 향후 기업가치와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재상장 첫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업가치가 급등하며 신규 상장에 성공했지만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시총이 10조원대까지 급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45% 내린 178만9000원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8% 넘게 급락하며 4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각각 82조8145억원, 10조9112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핵심 사업인 위탁개발생산(CDMO) 가치가 온전히 반영된 반면, 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 가치만 평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인적분할을 선언하고 순수 CDMO만 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순수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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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4 16:38:16 oid: 277, aid: 000568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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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초가 대비 -0.45% 견고한 실적·수주…209만원 리포트까지 삼성에피스홀딩스 -28.23% 시장 평가 아직 바이오시밀러 사업 가치만 신약 플랫폼 능력 따라 주가 달라질 듯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코스피 시장에 동시 재상장한 첫날인 24일 합산 시가총액은 9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종가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8만9000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43만8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시가총액은 각각 82조8145억원, 10조9112억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두 종목의 합산 시총은 93조7257억원 수준으로 분할 전 시총 86조9000억원에 비해서 6조8257억원가량 올랐다. 순자산 가치 기준 65대 35 비율을 적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56조5000억원, 신설 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약 30조4000억원 규모로 평가됐다. 인적분할 이후 재상장하는 기업은 개장 시작 전 오전 8시30분에서 9시까지 이뤄지는 단일가 매매에서 제한 없는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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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4 09:53:13 oid: 016, aid: 000256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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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 -12%대 하락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바이오캠퍼스 조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변경 상장을 실시한 첫날인 24일 오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12만원(6.68%) 하락한 166만90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6만2000원 하락한 173만5000원으로 장을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변경 상장과 함께 거래가 재개됐다. 회사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떼어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했다. 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한 뒤 임시주총 의결 등을 거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역시 이날 재상장되며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같은 시각 주가는 12.27%(7만5000원) 하락한 53만6000원에 거래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인적분할을 계기로 상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인적분할 직전 삼성바이오로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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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4 17:48:17 oid: 293, aid: 000007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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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을 확정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피시장에서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와 독립된 경영체제를 확립한 상황 속에서, 24일 주가 상승을 이끌며 성장 모멘텀 입증을 확고히 했다. 반면 에피스홀딩스는 예상 시가총액 대비 반토막이 났다. 이는 신약 개발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실히 드러난 결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 시총 82억…에피스홀딩스 10조 그쳤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거래가 정지된 지난달 29일 주가였던 122만1000원 대비 46.51%(56만8000원) 급증한 178만9000원에 장 마감했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82조8145억원으로 형성됐다. 반면 에피스홀딩스는 시초가 61만1000원을 기록한 뒤 28.23% 빠진 4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0조9112억원에 마감했다. 거래 정지 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 19일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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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4 16:52:19 oid: 014, aid: 000543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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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바이오시밀러 사업 분리로 신규 수주 기대 증권가, 목표주가 200만원대로 상향하기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변경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26조원가량 뛰었다. 인적분할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함에 따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82조8145억원으로, 인적분할 전보다 약 26조3145억원(46.6%) 늘었다. 거래정지 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약 86조9000억원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65%, 삼성에피스홀딩스 35%의 인적분할 비율을 기준으로 했을 때, 분할 전 가치는 각각 56조5000억원, 30조4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시초가(179만7000원) 대비 8000원(0.45%) 내린 17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시가총액을 감안하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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