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은행,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추진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18 1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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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8 10:10:13 oid: 023, aid: 000393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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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Midjourney 일본의 3대 대형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이 법정통화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을 공동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에는 달러화로 표시되는 코인도 내놓을 계획이다. 초기에는 이 스테이블코인을 미쓰비시상사의 내부 자금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쓰비시상사 관계자는 “송금용으로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미국이 주도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일본 내에서 확산되는 것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 금융청은 지난 8월 도쿄 소재 핀테크 기업 JYPC가 신청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자금이동업자 등록을 승인한 바 있다.


헤럴드경제 2025-10-18 08:48:19 oid: 016, aid: 000254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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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이자농장’ 최대 15% 수익률 실현 단순 거래소 예치만으로도 은행 예금 뛰어넘는 금리 예금자보호 안돼 리스크 고려와 지식 보완 필수적 부동산·금·국채 등 블록체인 토큰화 RWA 성장할 것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에서 ‘디지털 금융혁신, 스테이블코인으로 여는 새로운 투자시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이자가 이자를 낳는 ‘이자농장’을 만들어나가는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이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는 것만으로도 기존 금융권보다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어, ‘디지털 머니’를 활용한 자산운용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5’ 세미나장에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라메타(P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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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8 09:41:26 oid: 001, aid: 001568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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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3대 메가뱅크로 불리는 대형 은행 3곳이 법정통화에 가치가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의 공동 발행을 추진한다. 스테이블코인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은 규격을 통일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논의하고 있다. 우선은 엔화로 표시되는 스테이블 코인을 검토 중이며 향후에는 달러 표시도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한 코인은 일단 미쓰비시상사의 사내 자금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미쓰비시상사측은 "송금용으로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금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는 "대형 은행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추진은 미국 주도의 달러 연동형 스테이블 코인이 일본에서 확산될 것에 대한 경계감도 배경"이라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금융청은 지난 8월 도쿄에 있는 핀테크 기업 JYPC가 신청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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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8 10:15:43 oid: 215, aid: 000122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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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 메가뱅크인 미쓰비시UFJ은행,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이 법정통화에 가치가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공동 발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과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규격을 통일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 계획을 논의 중이다. 우선 엔화 표시 코인을, 이후 달러 표시도 발행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미쓰비시상사의 사내 자금 결제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미쓰비시상사 관계자는 "송금용으로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닛케이는 이번 행보가 "미국 주도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이 일본 내에서 환산될 것에 대한 경계감도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금융청은 지난 8월 핀테크 기업 JYPC 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자금이동업자 등록을 승인하며 금융 인프라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머니투데이 2025-10-18 12:51:47 oid: 008, aid: 000526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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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객 대상 스테이블 코인 발행 목표로 협의…엔화 표시 우선 발행 /로이터=뉴스1 미쓰비시UFJ, 스미모토미쓰이, 미즈호 등 일본 3대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나선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3개 은행은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목표로 협의 중이다. 스테이블코인은 현실 통화와 같은 가치를 갖도록 설계된 가상화폐로, 3개 은행이 준비 중인 스테이블코인은 엔화와 같은 가치를 갖게될 것이라고 한다. 달러와 같은 가치를 갖는 다른 스테이블코인도 추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3개 은행이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합의한 배경에는 미국에 관련 국내 시장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은 스테이블코인을 세계 최초로 법제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육성 중이다. 미쓰비시UFJ는 2023년 디지털자산 발행을 관리하는 자회사 '프로그맷'을 스미모토미쓰이, 미즈호 등 8개 금융사가 모여 만든 합작법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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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7 17:58:58 oid: 056, aid: 001204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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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금융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단어, 바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1세대 가상화폐라고 한다면 스테이블 코인은 1세대 가상화폐가 가진 급격한 가격 변동성을 말 그대로 '안정적(stable)'으로 만든 다음 세대 가상화폐이다. 가격이 안정적이라니, 비트코인의 수천 배 가격 상승을 염두에 두고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크게 낙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이 가져올 금융과 화폐의 새로운 미래는,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우리는 지금 왜 스테이블 코인에 주목해야 하며, 스테이블 코인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디지털 통화, '달러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탈중앙화된 디지털 가상 화폐지만 코인 하나를 달러나 유로 같은 법정통화, 혹은 금 같은 실물자산과 연동시켜 놓았다. 현재 스테이블 코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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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10:43:58 oid: 277, aid: 00056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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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디지털 금'으로 주목받은 지 오래다. 다만 일상에서 널리 쓰이지 않는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가상자산과 법정화폐,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화폐 모델이다. 이 책은 '스테이블코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금융기관이 왜 주목하는지를 살핀다. 저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은 단지 새로운 코인이 아니라, 돈의 개념과 금융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꾸는 혁신이다"라고 주장한다. (조진형 외 1명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미친 성장 2018년, 국내 핀테크 회사 최초로 기업가치 약 1조원의 유니콘기업이 된 토스. 이후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이뤄오며 2024년 월간활성사용자수(MAU) 2480만 명을 돌파했고, 토스 출범 이후 약 10년 만에 카카오페이를 제치고 국내 최대 금융 앱이 됐다. 저자는 조직문화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미친 성장'의 기반을 쌓고, 조직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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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06:00:00 oid: 421, aid: 000854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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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소스, 스테이블코인 300조 개 발행 후 소각…"내부 기술 오류가 원인" 최근 '디페깅' 사례 겹치며 신뢰 '우려'…"안정성 확보 위한 기준 필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PYUSD 로고.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가 페이팔USD(PYUSD) 300조 개를 잘못 발행했다가 22분 만에 전량 소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 이번 사태는 발행사의 내부 기술 오류로 인한 실수로 밝혀졌지만, 최근 잇따른 스테이블코인 디페깅(가치 괴리) 사례와 맞물리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신뢰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팍소스, 스테이블코인 300조 개 발행 후 소각…"내부 기술 오류가 원인"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팍소스는 최근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를 300조 개 발행한 뒤 약 22분 뒤 해당 물량을 전량 소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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