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중국 내 서버 칩 사업에서 철수 계획”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8 1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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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8 06:22:21 oid: 056, aid: 001204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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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중국 내 데이터센터 서버 칩 공급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론이 2023년 중국 정부의 제재 이후 현지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마이크론은 중국 외 지역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중국 고객사 2곳에는 계속 칩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 중 한 곳은 노트북 제조업체 레노버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중국의 자동차와 휴대전화 부문에도 칩 공급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론 측은 이런 보도 내용에 관한 논평 요청에 "데이터센터 부문이 (중국의) 금지 조치에 영향을 받았다"며 자사는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지역의 규정을 준수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분석가 제이컵 본은 "마이크론은 중국 외 아시아와 유럽, 남미에서 고객을 찾을 것"이라며 "중국은 중요한 시장이지만, AI 수요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확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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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8 02:56:19 oid: 029, aid: 000298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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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압박 영향…노트북·車 반도체 등 사업은 계속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함께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3강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결국 중국 내 데이터센터용 서버 칩 공급 사업에서 철수한다. 이에 따라 현지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다만 미국 역시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자국 장비 반입을 제한하는 등의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두 회사의 대 중국 사업 역시 여전히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중국 내 데이터센터 서버 칩 공급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론이 2023년 중국 정부의 제재 이후 현지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결국 중국 내 데이터센터 서버 칩 공급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마이크론은 중국 외 지역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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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8 02:02:07 oid: 001, aid: 001568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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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 인용해 보도…"중국 정부 제재로 사업 어려워져" 마이크론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중국 내 데이터센터 서버 칩 공급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론이 2023년 중국 정부의 제재 이후 현지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전했다. 다만 마이크론은 중국 외 지역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중국 고객사 2곳에는 계속 칩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 중 한 곳은 노트북 제조업체 레노버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중국의 자동차와 휴대전화 부문에도 칩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마이크론 측은 이런 보도 내용에 관한 논평 요청에 "해당(데이터센터) 부문이 (중국의) 금지 조치에 영향을 받았다"며 자사는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지역의 규정을 준수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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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8 07:43:11 oid: 123, aid: 000237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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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자동차·모바일폰 칩은 공급 지속 로이터 "삼성·SK·中 반도체업체에 반사이익" ◆…사진=로이터통신 미·중 반도체 패권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중국 본토 데이터센터에 서버용 칩 공급을 전격 중단하며 사실상 중국 시장에서 철수 수순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 2023년 자국 핵심 인프라에서 마이크론 제품 사용을 금지한 이후, 사업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다만 마이크론은 해외에 데이터센터를 둔 중국 기업 두 곳에는 칩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중 한 곳은 노트북 제조업체 레노버로 알려졌으며 자동차·모바일폰 등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칩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중국이 지난해 마이크론 제품을 '핵심 인프라' 사용 대상에서 제외한 조치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AI 수출 규제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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