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충격에 7배 뛴 달러 코인…환율보다 높은 1500원대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14 1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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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14 17:09:13 oid: 047, aid: 000249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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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과 화폐를 둘러싼 몇 가지 쟁점 ①]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과 동향 가상자산(virtual assets)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 암호화폐에 기반을 둔 디지털 금융자산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크게 자산연동형과 일반형으로 나뉘는데. 자산연동형이란 원화 또는 외국 통화의 가치와 연동되면서 환불이 보장된 자산을 말하며, 그 이외는 일반형으로 분류된다. 이글은 가상자산을 둘러싼 주요 쟁점들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후 몇 차례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기자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18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함께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에 서명하고 이를 들고 있는 모습. ⓒ 로이터/연합뉴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은 달러, 유로, 원 같은 법정화폐와 1대 1로 가치를 고정해 변동성을 최소화한 가상자산을 말한다, 자산연동형 또는 통화준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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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4 17:01:17 oid: 016, aid: 000254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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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USDC 이달 나란히 최고치 비트 최고가 등 ‘업토버’ 낙관적 투심 미중 갈등 급락에 마진콜 대응·저가매수까지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여파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가상자산이 최고가를 기록한 뒤 급락을 겪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치자 매매 대응이 늘어나면서다. 테더(USDT)는 이달 평균 거래량이 200조원을 돌파했다. 14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테더는 이달 하루 평균 거래량 1463억2512만달러(약 208조원)를 기록했다. 지난달(895억4028만달러) 대비 63.42% 증가하며 월 평균 기준 역대 최고치다. 직전 거래량 가장 높았던 시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가상자산이 강세장을 펼치던 ‘허니문 랠리’ 기간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하루 평균 993억6354만달러(약 138조원), 12월은 1112억2957만달러(약 154조원)에 달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1위 테더 거래량이 이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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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4 16:01:34 oid: 030, aid: 000335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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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블록체인 책임교수 세계 무역 체계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관세 전쟁 첨예화로 큰 도전에 직면했다. 기업은 수출입 절차에서 복잡한 통관 심사, 규제 준수 비용, 지연에 따른 물류 비용 부담 등을 감수해야 한다. 또 관세가 높아지면 수출 가격 경쟁력은 약화되고, 마진이 줄어드는 압박도 커진다. 무역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기업은 환율 변동 리스크, 결제 지연, 계약 리스크, 현지 통화 지급 조건 변화 등 다양한 부가 리스크에 노출된다. 특히 결제에서는 중개 금융기관, 환전 수수료, 자금 동결 위험 등이 문제된다. 이런 복합 비용은 관세 자체보다 더 큰 경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위협 속에서 가상자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것이 가진 국경 초월성과 분산 구조 때문이다. 특히 결제 및 송금 수단으로서의 가상자산은 기존 금융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도 직접적 가치 이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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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14 16:16:14 oid: 024, aid: 0000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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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악재에 스테이블코인 비정상 급등 환율 대비 5% 높은 1500원대…‘김프’ 영향 스테이블코인. (사진=연합뉴스)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불붙은 가운데 국내 거래소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원·달러 환율보다 높은 15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부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평소 가격의 7배까지 치솟기도 했다. 10월 14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대표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1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507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주간 거래를 마친 원·달러 환율(1432.7원)보다 5% 이상 높은 수준이다. 앞서 10월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미·중 무역 갈등이 극으로 치달았다. 이 같은 돌발 발언에 테더는 장중 1655원까지 치솟은 뒤 사흘째 1500원선을 웃돌고 있다. 업비트에서 테더 가격이 1650원을 넘어선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다른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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