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제주는 ‘그림의 떡’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4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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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4개

KBS 2025-10-13 19:20:56 oid: 056, aid: 001204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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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정부가 소멸 위기의 농어촌 지역을 살리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지 주민 한 명당 매달 15만 원을, 2년 동안,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한다는 건데, 제주는 공모조차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강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주 섬 속의 섬, 추자도. 2011년 2천5백 명이 넘던 인구가 지난달 천5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도내 인구는 10만 명 가까이 늘었지만 추자도 인구는 35% 감소했습니다. 전형적인 소멸 위기 지역입니다. [박순철/추자면 신양1리 이장 : "바다의 자원들은 전부 고갈이 되고 생산성이 없는 섬 지역이다 보니까 너무나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서."] 정부가 이 같은 소멸 위기의 농어촌 지역을 살리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지역 주민 한 명당 매달 15만 원씩을 2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는 겁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720만 원 수준인데, 추자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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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4 16:43:10 oid: 020, aid: 000366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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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감소지역 60개 군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신청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 주민들은 매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 경쟁률 8.2대 1…선정되면 ‘월 15만 원’ 14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체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49개 군(71%)이 신청해 경쟁률 8.2대 1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개 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다. 농식품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지역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10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 주민에게는 매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사업 기간은 2년이며, 총 사업비는 8500억 원이다. 이 중 국비 40%, 시·도비 30%, 군비 30%가 투입된다. ●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연간 약 17조’ 이번 사업은 이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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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4 17:06:23 oid: 448, aid: 000056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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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공모를 지난 13일까지 접수받은 결과 49개 군이 신청하였으며, 이는 선정 규모 대비 약 8.2배에 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대부분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역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류, 발표평가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6개 군 내외로 사업 대상지를 10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정책 효과를 바탕으로 본사업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더팩트 2025-10-14 16:01:09 oid: 629, aid: 000043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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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전경. /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한 농촌 지역에 지속가능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국가 전략으로 평가된다. 강진군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 유출과 지역 경제 침체라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을 통해 군은 전 군민을 아우르는 생활 안정망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인구 감소 지역 군 단위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6개 내외 지자체를 선정하고 2026년부터 2년간 군민 1인당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농촌의 소득 기반 강화와 더불어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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