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완성車에 음극재 공급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14 1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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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4 17:13:08 oid: 009, aid: 00055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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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억 규모 천연흑연 소재 2027년부터 4년간 공급예정 포스코퓨처엠 포항 음극재 생산 공장.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6700억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음극재 사업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계약으로 중국의 희토류 굴기 가운데 자원 공급망 독립 움직임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4년간 글로벌 자동차사에 천연흑연 음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비밀유지 조약상 고객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규모는 10년 공급 기준 최대 1조7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사가 아닌 완성차업체를 직접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주요 거래선이 배터리 셀 제조사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완성차업체와 직접 계약해 공급망 내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추동훈 기자]


서울경제 2025-10-14 15:29:06 oid: 011, aid: 000454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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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사업 시작 후 가장 큰 규모 계약 2037년까지 계약 연장 시 1.7조으로 늘어 中 흑연 수출 통제 강화 속 탈중국 대안 떠올라 글로벌 車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 속 중요성 커져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제품. 사진 제공=포스코퓨처엠 [서울경제] 중국 정부가 흑연 수출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공급망 탈중국’을 이룬 포스코퓨처엠(003670) 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천연흑연 음극재를 대규모로 수출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4일 글로벌 완성차에 향후 4년간 6710억 원 규모의 음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로 포스코퓨처엠이 2011년 음극재 사업을 시작한 후 가장 큰 음극재 공급계약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향후 협의를 통해 공급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계약내용 공시에서 공급 기간은 4년이라고 했지만 비밀유지를 위한 고객사 공고 유보 기한이 2037년이어서 업계는 계약 기간이 최장 10년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공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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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4 15:44:02 oid: 277, aid: 000566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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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 사업 후 최대 규모 수주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역대 최대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이른바 '탈중국'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스코퓨처엠 세종 음극재 공장의 내부 모습.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14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사와 6700억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4년으로, 향후 협의를 통해 연장될 수 있다. 회사는 "계약 상대방은 새로운 글로벌 고객"이라며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를 유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2011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후 최대 규모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에 이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거래선을 확대한 것으로, 수출 다변화와 사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음극재 시장은 중국 기업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조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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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4 14:59:11 oid: 016, aid: 000254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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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산 천연음극재, 6700억 수출길 올라 中 독점 깨고 글로벌 완성차와 직거래 성사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급망 자립 본격화 포스코퓨처엠 근로자가 세종공장의 음극재 제조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세종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천연 음극재’를 해외 주요 완성차업체에 공급하는 ‘이차전지용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의 공급망 위기속에서 중국 업체들이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음극재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자동차사와 총 6710억3847만원의 이차전지용 천연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판매 지역은 국내가 아닌 해외로 실제 공급은 2027년 10월부터 이뤄진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기준 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포스코퓨처엠은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유보기한 종료인 2037년 이후 정정공시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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